칼럼

  • [특별기고] 홍상수 ‘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감독상···”때늦은 유의미한 쾌거”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 와중에, 한국영화가 또 다른 낭보를 전해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인 제45회 세자르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곰상)을 안았다. <기생충>이야 새삼스러울 게 없으니 넘어가자. 더 큰 주목에 값하는 건 <도망친 여자>의 수상이다. 사실상 때늦은 감마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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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기쉬운 AI③]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첫 걸음

    2020년 올해는 21세기 3번째 10년의 첫해, AI(인공지능)은 이제 시대적·공간적인 대세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대중들의 AI 관련 활용은커녕 지식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엔>은 전문가들 용어 대신 일상 용어로 AI 기초지식부터 하나씩 풀어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연재하는 최종헌 필자는 <파이썬 초보 학습자를 위한 4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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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인·엘리트들은 왜 이만희 신천지 교주를 따라다닐까?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은 나에게 이 땅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신적 권위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신적 권위는 세상의 기준과 수준과 이론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 안에서 살지 못하도록 내 마음과 생각을 속이고 내 심령을 빼앗고 죽이는 사탄의 머리를 그리스도의 왕적 권위로 밟아버리라고 이릅니다.(창세기 3장 15절, 요한일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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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⑭] ‘무능한’ 경영자의 ‘유능한’ 상속 처리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이하인 기업들이 있다.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 1 이하라는, 시가총액이 순자산보다 적은 기업이라는 뜻이다. 분모가 분자보다 크면 소수점 이하의 숫자가 되는 게 당연하니 별일 아닌 것 같다. 주식을 좀 아는 사람들 역시 “자산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논평을 덧붙이는 정도에서 그친다. 이상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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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③] 바이러스 ‘상식백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이러스(virus)는 라틴어로 독(poison)이란 뜻이다. 바이러스의 존재는 19세기 후반 과학자들이 세균(細菌)여과기로도 걸러지지 않는 병원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이러스는 크기가 0.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이하로 세균(bacteria)보다 훨씬 작다. 세균은 항생제(抗生劑)로 치료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antivirals)로 대응한다.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가 대표적인 항 virus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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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②] 미국독감과 ‘음모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즉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 주재 영사관을 철수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자 중국은 “혼란을 퍼뜨린다”며 비판에 나섰다. 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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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독립선언 주역 대구·경북, 힘내라!”···여든살 보건학박사의 외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필자의 고향인 대구가 요즘 중국 우한(武漢)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필자는 1958년 2월 대구 경북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계속 대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도 대구에 친인척들이 살고 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제 나이가 80을 넘어 망구(望九)를 바라보고 있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동창들은 매월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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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⑬] “주총 휴일에 실시하고 전자투표제 시행을”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지방선거부터 대통령선거까지 한국에선 2~3년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가 열리고 그때마다 나는 매번 투표소를 찾는다. 미리 받은 정보로 후보를 선택했으니 선거 당일은 기표만 하면 된다. 투표소가 집 가까운 곳에 있으니 굳이 자동차를 탈 필요도 없다. 산책 나가듯 편안한 복장으로 잠깐만 걸어가면 손쉽게 투표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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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모] ‘다시 태어나도 기자’ 박기정 선배, 금강산에서 뵈시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기정 선배, 뭐가 그리 급해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어제 떠난 박 선배가 벌써 그립습니다. 불과 2주전 박 선배와 저녁을 하기로 하고, 어제 날짜를 잡아 이렇게 카톡을 보냈는데, 이렇게 답이 오다니 이 어찌 된 말씀입니까? “형님 만난 게 제겐 얼마나 축복인 줄 모릅니다. 3월 4일 저녁 시간 괘않으시죠. 2002-3년 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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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순절 둘째날···’코로나 19′ 환자·유족·의료진을 위해 기도합시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나의 현주소는 어디일까요? 내가 살고 있는 현주소는 ‘그리스도 안’입니다. 내 몸과 마음과 생각이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세상 풍습을 좇아, 불안 속에서 염려하다가 내 마음과 생각에 어둠이 덮쳐옵니다. 뉴스를 보다가, 세상 여론에 귀 기울이다가 질병의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을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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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①] 후베이성 작가협회 팡팡의 ‘쓴소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작가협회 주석인 소설가 팡팡(方方·65)은 후베이성 당국의 ‘우한폐렴’에 대한 초기 입장인 ‘人不傳人 可控可防’(사람간 전염은 없고, 통제하고 방어할 수 있다)을 언급하며, “이 ‘여덟 글자’가 우한을 피와 눈물과 한없는 슬픔과 고통으로 바꿨다”고 비판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즉 커지기 전에 처리하였으면 쉽게 해결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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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대란’ 속 가짜뉴스 일삼는 정치인은 꼭 낙천·낙선시켜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입을 통해 착한 말, 아름다운 말, 좋은 말이 나와 세상을 맑고 밝고 훈훈하게 한다. 그런데 요즘 일부 정치인들의 막말과 가짜뉴스가 도를 넘는다. 총선이 다가오니 그런 걸까? 막말로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다. 막말이란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함부로 또는 속되게 하는 말’이다. 정치란 원래 ‘말’로 하는 일, 말로써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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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후보들, 더도 덜도 말고 박항서·김학범만 닮았으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1월 한달 동안 태국에서 개최된 U-23축구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승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이 대회에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은 8강 진출에 실패를 하였고, 한국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승승장구 전 게임을 완승으로 이끌고 축구영웅으로 추앙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박항서 감독은 씁쓸한 패배에서도 따뜻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끌어 여전히 베트남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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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16] ‘안경언니’ 김은정의 표정을 기억하십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답답함이 사라지고 시야가 확 트였다. 글자와 사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거울로 보니 왠지 분위기도 달라진 것 같다. 그동안 쓰지 않았던 안경을 쓴 후 체감하는 것들이다. 이처럼 안경은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물론, 패션에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안경을 착용한 사람들도 많다. 조금 더 살펴보면 같은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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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치료②] 정상적인 부부관계는 골반조직 회복 후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암의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의 종류와 병기, 환자 상태 등에 따라 항암치료나 수술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면, 성대암은 단독으로 방사선치료를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모두 시행한다. 직장암(直腸癌)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한 후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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