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욕망과 자랑을 배설물로 여기다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모든 욕망과 자랑을 배설물로 여길 때 그리스도께 발견되어 그리스도에 사로잡힌 바 된 삶을 살게 됩니다. (빌립보서 3장9절) 그리스도에 사로잡히면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너에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선포할 수 있는 확신이 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지면 염려 가운데…
더 읽기 » -
L.A 윤명란 독자가 이동순 시인한테 보낸 봉함엽서 속엔…
문학을 즐기는 독자들은 언제 어디에 살고 있더라도 항상 문학작품을 읽고 거기 서린 묘미를 뽑아내어 스스로 삶의 생기와 활력을 얻을 줄 안다. 이런 독자들의 안목은 꽤 수준 높다. 오늘 소개하는 편지는 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한 교민이 보내온 봉함엽서이다. 제한된 지면에 아주 빼곡히 써내려간 그의 문학 사랑과 바지런한 삶의 모습은 우리에게…
더 읽기 » -
-
최진석 “안철수, 정권교체 못하면 대한민국 역사 지체시킨 죄인이라 생각”
페이스북에 안철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45일 소회·단일화 뒷얘기 남겨 최진석 안철수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안철수 후보와 제가 동의하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대의는 ‘정권 교체’”라며 “선도국가의 꿈도 4차산업혁명에 올라타는 것도 정권이 교체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상임대책위원장을 맡은 이후 45일간의 소회와 단일화 이유 등을 밝히며…
더 읽기 » -
[손혁재의 대선 길목 D-4] 역대최고 777만명(17.57%) 사전투표와 단일화 효과
777만명. 사전투표 첫날 3월 4일 투표를 마친 시민의 숫자입니다. 첫날 사전투표율 17.57%는 역대 최고입니다. 5년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1.7%보다 5.87% 높습니다. 지금까지 사전투표는 평일인 금요일 첫날보다 휴일인 토요일 마지막날 투표율이 더 높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전투표율은 30%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팽팽하게 접전을…
더 읽기 » -
[잠깐 묵상] ‘방황하는 영혼’과 ‘점유이탈물’에 관하여
주운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령 길에서 누군가 돈을 주웠는데 그것을 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불법행위입니다. 법적으로는 점유이탈물횡령죄에 걸립니다. 형법 제 360조에는 ‘유실물, 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율법에도 이와 비슷한 법이…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여리고 세무서장 삭개오는 어떻게 변했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잃어버린 나를 찾아 구원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송하게 하소서 – 왕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충성되게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히 진화되게 하시고 주민들을 보호하옵소서 – 대선 사전투표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3. 교회와 선교 – 모든…
더 읽기 » -
[5분 명상] “명상을 배우면 화를 내지 않는다구요?”
명상은 화를 내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문제를 대하고 이성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삶이란 내가 만든 세상을 내가 경험하는 것이고 나의 현재는 과거에 내가 했던 수많은 선택의 결과입니다. 과거에 내가 했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더 읽기 » -
[333 코멘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민들이 울지 않도록 모든 것 다할 것”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결연한 항전 의지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대통령으로 취임할 당시 자택에서 취임식 현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적이 있다. 취임 연설에서 “나는 평생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왔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었다. 이제 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울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러시아…
더 읽기 » -
[손혁재의 대선 길목 D-5] 4~5일 사전투표…깐깐한 유권자의 꼼꼼한 선택
선택의 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많은 시민이 누구를 선택할지 마음을 정했을 겁니다. 오늘 내일 사전투표를 하는 시민들은 이미 선택을 마쳤습니다. 오래 전에 결정한 대로 선택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을 바꾸어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결정을 못한 시민들도 있습니다. 부동층(浮動層)이라 불리는 시민들입니다. 부동층도 기권을 선택하지 않는 한 이제는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소명(召命, Calling)이란 무엇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세상의 이치 보다 매순간 주님을 보는 눈이 더욱 밝아지게 하소서 – 부활의 비밀을 아는 자로 담대히 세상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의 그리스도인이 빛을 발하게 하소서 – 주변 정세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소서…
더 읽기 » -
치아 닮은 딸기, 스트레스와 염증 완화
딸기의 단면도를 보면 뿌리까지 드러낸 치아를 닮았다. 치아는 오복 중에 들어가는 중요한 기관으로 잘 관리해야 함에도 소홀히 취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젊은 나이에도 치과를 자주 다니고 인플랜트를 해야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옛날에는 시골집 화단이나 집주위에 있는 채마밭에는 딸기 몇 포기는 심어져 있었던 것을 흔히 보았을 것이다. 손수 기른 딸기는 초여름이 되기…
더 읽기 » -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vs ‘이재명-김동연 단일화’
윤석열-안철수 후보단일화가 선거를 6일 앞두고 극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안 후보가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사퇴했습니다. 제20대 대선의 결과를 결정지을 최대변수로 꼽히던 윤-안 단일화가 성사된 건 협상 결렬 뒤에도 계속된 윤 후보의 단일화 요구를 뿌리치던 안 후보의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2일 저녁 때까지만 해도 후보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이태규 의원의…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재물이?늘수록 영생이 뒤로 밀리는 것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누가복음 18:18-30 “영생이 뒤로 밀리다” 22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1. 한 관리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묻습니다. “선한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질문부터 고쳐 주십니다. 2. 우선 선하다고 여기는…
더 읽기 » -
[엄상익의 촌철] 암흑 속 ‘빛의 증명자’ 조영래 변호사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사건에 뇌물을 바친 죄인으로 구속된 국정원장의 변호인으로 재판에 참여했었다. 국정원장이 청와대에 보낸 예산은 뇌물은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박근혜대통령을 직접은 모르지만 공개적으로 뇌물을 보내라고 요구할 품성도 아닌 것 같았다.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사들이 모두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런데 유독 대법관만이 뇌물이라고 했다. 정치 색깔이 가득 낀…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