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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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방황하는 이 시대에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영적인 눈이 닫힌 양들은 진짜 목자를 찾을 수 없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35~38절) 확고하고 간절하면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십니다. 따돌림 받던 한센병환자는 문제 속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간절하게 믿고 불렀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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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견해 차이와 함께 살기···Agree to Disagree
[아시아엔=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 1.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탄탄한 논리와 호소력을 지닌 이견(異見)은 큰 보탬이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안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배움엔 끝이 없고 세상엔 고수들도 많다. 나는 페이스북을 주로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 정치관이 다르지만 좋은 글을 쓰는 분들에게 내가 먼저 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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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①]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타 지자체로 확산되길
웰에이징(Well-Aging)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을 거친 후 생로병사(生老病死)에 따라 늙고 병들어 저 세상으로 떠난다. 국제연합(UN)은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 등을 측정하여 연령 분류의 새로운 표준 기준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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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11]日대지진 참사(2011)·中시진핑 종신집권 토대 마련(2018)·WHO 코로나19 ‘팬데믹’ 규정(2020)·법정스님 입적(2010)
“…봄이다/쭈그러져 있던 씨앗들이 풍선들이 부풀어올라/상추가 되고 동백이 되고 진달래가 된다/부픈 그것들은 토끼며 다람쥐가 먹고 부푼다/땅의 날숨, 봄은 부푸는 계절…소녀들은 붕붕 떠서/하늘로 하늘로 날아가려 하고…”-이대흠 ‘대폭발 이후 우주의 모든 것은 풍선이다’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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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2] ‘지방’ 없는 지방선거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시지방선거라 부르는 건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입니다.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자치의회 선거,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시·군·자치구의원을 뽑는 기초자치의회 선거, 그리고 시·도교육감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아시아엔>은 ‘손혁재의 대선 길목’에 이어 6.2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 등을 짚어봅니다. <편집자>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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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조심해야 할 사람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기도로 삶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인생되게 하소서 – 영생을 바라보며 오늘도 감사한 인생되게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침략과 약탈의 세계가 하나님의 평화로 통치되게 하소서 – 분열과 다툼이 아닌 사랑과 화해 화합의 나라가 되게하소서 3.교회와 선교를 위해 –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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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나를 불편케 하는 건 남 아닌 내 기준과 내 생각”
우리가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유는 꽃이 우리의 아름다움의 기준과 틀에 부합하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났을 때 편하고 즐겁다면, 그 사람이 나의 기준과 틀에 부합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났을 때 불편하거나 힘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의 틀과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그가 아니라 나의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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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멘트] 논공행상 하지 말고, 공동정부 세심하게
지난 6개월 정권교체 열망은 단 한번도 52%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다. 여야 두 후보 확정 후, 윤석렬 후보는 작년 10월 이후 평균 4-6%차로 일관되게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불과 0.7%, 26만표로 결론났다. 국민 140만표는 어디로 갔는가? 결과로 이겼으면, 다 이긴 것인가? 이재명 개인문제 때문에 이길 수 있었을 뿐이다. 국민 염원을 담아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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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3] 6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시지방선거라 부르는 건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입니다.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자치의회 선거,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시·군·자치구의원을 뽑는 기초자치의회 선거, 그리고 시·도교육감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아시아엔>은 ‘손혁재의 대선 길목’에 이어 6.2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 등을 짚어봅니다. <편집자> 제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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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탈청와대·구정치 끊어낼 ‘신의 한수’
역사교체가 정권·정치교체의 마지막 수순 윤석열 당선인, 신당창당으로 정계개편을 청와대는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일제 강점기에 조선 침략의 사령탑인 총독부의 관저가 있었다. 광복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총독 관저를 접수해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관저로 사용했다. 자유당 정부 붕괴 후에도 경무대라는 이름을 써다 박정희 대통령 때 청와대로 됐다. 역대 대통령 중 청와대 이전을 꿈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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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세상의 헛된 권세가 아닌 참된 권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 이 땅에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새롭게 선출된 지도자가 기도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 그동안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서로 화해하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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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한강의 지존’ 참수리 암컷 ‘왕발이’
겨울철새의 북상 계절에 다시 만난 참수리 성조 암컷이다. 경칩인 지난 5일, 한강 팔당호에서 사라지고 있는 마지막 얼음판 위에서 참수리 성조 암컷을 만났다. 한강의 지존 참수리 암컷 ‘왕발이’가 몇 년 전부터 사라져 무척 서운했는데, 또다른 암컷이 찾아와 더없이 반갑다. 고향에 돌아가 2세를 잘 키워서 올 가을 다시보자. 지난 6일 경기도 팔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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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 ‘매몰시인’ 조벽암을 아십니까?
나는 일찍부터 분단시대 매몰시인에 큰 관심을 가졌다. 분단이란 태풍 끝의 산사태와 같은 것이어서 와르르 무너질 때 거기 압사하고 즉각 매몰된 어이없는 인물들이 많았다. 그리보면 ‘매몰차게’란 단어의 어감이 심상치 않다. 이데올로기가 있든 없든 그 매몰은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묻어버렸다. 분단시대 한국현대문학사는 그 때문에 불구적이고 반쪽이다. 넣을 사람 넣지 말아야 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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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의 시와 사진] 새와 나무
눈 먼 새는 태어난 숲을 떠나본 적이 없는데도 저 언덕 너머에 해 그림자 길어지면 노을이 붉을 때를 안다. 귀 먹은 나무는 제 몸 흔드는 바람의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도 들풀들이 웅성거리면 나뭇가지 위에 계절이 앉는 소리를 듣는다. 최명숙 시집 <따뜻한 손을 잡았네>(201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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