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운드업추천기사

[아시아라운드업 20260913] 브릭스 ‘다극화’ 한목소리…호르무즈 이란 상선 피격

브릭스 정상회의서 만난 인도·중국·러시아 정상들. 로이터=연합뉴스

브릭스 정상들 ‘다극화’ 한목소리…AI 협력 확대

    –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13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상호 협력과 단결을 강조한 공동성명 채택.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정학적 긴장이 일반 시민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브릭스가 글로벌 사우스의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
    – 공동성명에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와 최대한의 자제 촉구, 이란과 러시아를 겨냥한 일방적 제재에 대한 반대 입장 포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I·무역투자·디지털산업·스마트 제조·과학기술 인재 육성 등 5개 분야의 브릭스 협력 구상 제시.
    – 중국 주도의 AI 오픈소스 전용 구역과 대규모언어모델 개발·응용 협력, 브릭스 서비스무역 포럼 개최 제안.

    시진핑·모디 “경쟁 아닌 협력”…중·인 관계 복원 속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7년 만에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
      – 두 정상은 중국과 인도가 경쟁 상대가 아니라 협력 파트너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발전 필요성 강조.
      – 2020년 국경지대 유혈 충돌 이후 악화한 양국 관계의 핵심 현안인 국경 문제에 대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 의지 표명.
      – 경제·무역 관계 안정과 인적·문화 교류 확대, 직항 항공편 증가 등을 통한 양국 관계 개선 추진.
      – 중국이 인도의 최대 교역국인 가운데 중국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무역 불균형과 미해결 영토 문제가 향후 관계 개선의 주요 변수.

      인도네시아 여객선 해상사고…1명 사망·140명 실종

        – 승객 243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선 ‘버고 트랜스포트 8호’가 13일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해상사고 발생.
        – 사고로 1명 사망, 102명은 다른 선박 3척을 이용해 대피, 나머지 140명 실종 상태.
        – 여객선은 전날 동자바주 수라바야를 출발해 반자르마신으로 향하던 중 기상 악화를 알리는 교신 뒤 연락 두절.
        –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는 반자르마신 바시리 부두에서 약 148㎞ 떨어진 해상으로 수색구조 당국의 집중 수색 진행.
        – 1만7천여개 섬으로 이뤄져 선박 의존도가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기상 악화와 안전규정 미비 등에 따른 여객선 사고 반복.

        필리핀 여객선 화재 사망 76명…13명 실종

          – 지난 9일 필리핀 팔라완섬 북부 코론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화재의 사망자가 76명으로 증가.
          –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선박 내부에서 불에 탄 시신 41구를 추가 수습하면서 사망자 수 급증, 구조자 43명과 별도로 13명 실종 추정.
          – 승선자 명단에는 승객 117명과 승무원 17명 등 134명 기록, 이 가운데 2명은 실제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 승선 명단에 없는 승객이 더 있었을 가능성과 생존자 명단에 없는 선장의 생존 가능성까지 포함한 추가 조사 진행.
          – 생존자들이 화재 직전 선내에서 두 차례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하면서 화재 원인과 선장·승무원의 과실 여부에 대한 조사 착수.

          세계 ODA 23% 감소…한국에 ‘원조 공백’ 기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잠정 통계상 지난해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의 공적개발원조(ODA)가 1천743억달러로 전년 대비 23.1% 감소.
            – 미국이 56.9% 삭감하고 독일·영국·일본·프랑스 등 주요 공여국도 지원을 줄이면서 국제 개발원조 체계의 구조 변화 본격화.
            – 무상원조와 개발 프로젝트·기술협력은 줄어든 반면 민간지원수단과 세계은행·지역개발은행을 통한 투자·금융 지원은 증가.
            – 산업연구원은 주요 공여국의 철수로 생긴 공백을 한국이 전략적으로 활용해 중견 공여국이자 장기 산업 파트너로 신뢰를 확대할 필요성 제기.
            – 단순 원조에서 금융·투자와 산업협력을 결합한 ‘한국형 금융개발’과 협력국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제안형 ODA 확대 제안.

            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회의 앞두고 바레인 불참 선언

              – 이란과 걸프 국가들이 14일 오만에서 호르무즈해협 운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바레인의 회의 불참 선언.
              – 바레인은 2016년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이후 아직 관계를 복원하지 않은 만큼 외교관계 정상화 이전에는 이란이 참여하는 회의에 당사자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
              – 바레인은 호르무즈해협이 차별이나 통행료, 별도 허가 없이 모든 선박에 개방돼야 한다는 원칙 강조.
              – 이란은 오만과 공동 항로를 지정하는 협정 체결 가능성을 제시한 반면 선박 통행료 징수 방안도 계속 검토 중인 상황.
              – 호르무즈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둘러싼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첫 장관급 논의가 중동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 주목.

              호르무즈 이란 상선 피격…후티도 사우디 공격 주장

                –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호르무즈해협 게슘섬 인근에서 이란 상선 한 척 피격.
                – 이란 국영언론 기준 사망 1명·부상 3명의 인명피해 발생,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
                –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던 별도 선박이 발사체에 맞았다는 신고 접수.
                –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나즈란 지역 군사기지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
                – 미국·이란의 충돌에 후티와 사우디까지 얽히면서 호르무즈해협과 홍해를 잇는 중동 해상 수송로 전반의 불안 확대.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
                AI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