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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오스 수교 30주년 기념행사..23일 마포가든호텔

(사)한국-라오스친선협회(회장 오명환, KLFA)가 주최하고 주한라오스대사관이 협조하는 한국과 라오스 수교 30주년(재수교일 1995년 10월 25일) 기념행사가 2025년 10월 23일 오후 6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 사회로 마포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30주년 수교행사에는 라오스에서 양국 친선협회 제14차 연례 서울 정기총회 참석차 방한하는 라오스-한국친선협회(LKFA) 캄수와이 께오달라봉 회장과 4개 부처 국장을 비롯해 라오스 협회 임원 11명, 주한라오스대사관 전체 직원, 주한라오스 유학생회, KLFA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국내 귀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2023년 한-라오스 친선협회 행사 단체사진

(사)한국-라오스친선협회(회장 오명환, KLFA)가 주최하고 주한라오스대사관이 협조하는 한국과 라오스 수교 30주년(재수교일 1995년 10월 25일) 기념행사가 2025년 10월 23일 오후 6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 사회로 마포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30주년 수교행사에는 라오스에서 양국 친선협회 제14차 연례 서울 정기총회 참석차 방한하는 라오스-한국친선협회(LKFA) 캄수와이 께오달라봉 회장과 4개 부처 국장을 비롯해 라오스 협회 임원 11명, 주한라오스대사관 전체 직원, 주한라오스 유학생회, KLFA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국내 귀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친선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칸 르왕 무닝톤 주한라오스대사와 한-아세안센터 김재신 사무총장의 축사와 라오스 정부가 KLFA 임원진 3명(최영석 KLFA 미국지회장, 이철수 KLFA 경기지회장, 김선희 KLFA 홍보위원)에게 수여하는 훈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이어 조원권 라오스 명예영사가 후원하는 김원경무용단과 춤마지무용단의 한국 전통문화공연, (사)한국하모니카예술협회 최상미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라오스친선협회(KLFA)는 2004년 창립돼 ‘한국을 라오스에, 라오스를 한국에’라는 슬로건 아래 20년 넘게 양국 우호 강화와 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2010년 한-라 수교 15주년, 2015년 20주년 행사를 주최했으며, 양국 간 교류와 우호 강화를 위한 비영리 공공외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라오스친선협회(KLFA)와 라오스 정부 산하 라오스-한국친선협회(LKFA)의 활동은 라오스 정부 내 20개 친선협회 중 중국, 베트남에 이어 상위 3위권에 해당하며, 국내에서는 아세안 국가 관련 해외 친선협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라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과 라오스 양국은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한층 강화하고, 공동 번영과 상생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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