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회칼럼

‘생강나무’ 노란 동백꽃 퍼드러질 그날에

생강나무

생강나무, 꽃눈 하나가
햇살과 밀당하는 중
다른 꽃눈 하나가
노란 세상을 활짝 펼쳐 보였다

꽃술이 하나인 것을 보니
열매 맺을 암꽃이다

나무 이름에서 연상되는
생강 냄새는 산중 어디에도 없다
그것은 꺾인 가지에서 배어나오는
죽음의 향기에 불과하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꽃 냄새에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할’ 사랑의 향기가 산중에 가득할
노란 ‘동백꽃’이 피어 퍼드러질
며칠 후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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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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