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회

멕시코 못 말리는 ‘불금’···코로나 확진 400만·사망 30만

멕시코 멕시코주의 코로나19 사망자용 묘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엔=홍금표 멕시코 판트란스 대표] 하루에 확진만도 4000~5000명이 되고 이로 인한 사망자도 하루 300~400명에 이른다.

코로나로 인한 요새 멕시코 상황이다. 그런데 멕시코 수도의 시정부는 멕시코시티의 위험단계를 오히려 안전등급인 녹색으로 바꾸었다.

다분히 정치적 결정이지만 대다수 중소규모 사업체와 서민들 생계수단이 무너져 가는 와중에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전체 확진 400만명 육박에, 축소 집계됐을 사망자도 30만명이 목전이다.

지난 주 금요일 밤, 그간 깊이 잠들었던 유흥사업이 깨어 났는지 밖에선 음악 소리와 춤추는 사람들의 함성이 떠나갈 듯했다.

멕시코 불금

회사 건너편에 영국의 ‘펍’ 같은 술집이 몇개 있는데 녹색 불금에 난리가 아니었다.

그동안 이곳 관성을 따르면 오늘 밤 역시 다르지 않을 게 확실하다. 난, 이번 주 ‘불금’도 집에 가서 ‘불금 휴식’을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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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표

멕시코 시리즈 필자, 판트랜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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