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박나연(28·원주시청)이 여자 1500m에서 34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박나연은 18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렌 디스턴스 챌린지에서 4분 13초 87로 우승하며, 이미경이 1992년 세운 4분 14초 18을 0.31초 앞당겼다. 무릎 부상으로 4년 가까운 슬럼프를 겪었던 그는 지난해 재기에 성공한 뒤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 최고 기록은 케냐의 페이스 키프예곤이 지난해 세운 3분 48초 68이며, 아시아 최고 기록은 중국 취윈샤가 1993년 작성한 3분 50초 46으로 33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박나연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500m와 800m에 출전해 아시아 정상권에 도전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전투기 5대가 지난 16일 말라카 해협 상공에서 공동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작전은 전략적 해양 지역의 감시와 작전 준비 태세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말린도 조율 순찰 1/26 시리즈’로 명명된 이번 공동 순찰에는 쿠안탄 공군기지 제18비행대대 소속 말레이시아 왕립공군 F/A-18D 호넷 다목적 전투기 3대와 인도네시아 공군 페칸바루 루에스민 누르자딘 공군기지 제16비행대대 소속 F-16C 전투기 2대가 함께 했다. 말레이시아 왕립공군은 이번 순찰이 올해 양국 공군 간 첫 공동 작전으로, 공동 해상 경계 감시 강화와 양국 간 오랜 국방 협력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캄보디아 관계와 우의를 강조하며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재확인했다. 17일 중국에서 열린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시 주석은 다이아몬드 협력 프레임워크를 추진하고 ‘산업기술회랑’과 ‘어업·쌀 회랑’ 실현을 가속화기 위해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18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인공지능대회 참석을 계기로 중국을 방문해 양자 회담이 이뤄졌다”며 사회경제 발전, 인프라 건설, 캄보디아 국민 생활 향상을 위한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치·외교, 무역·경제, 연결성, 전력,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농업, 국방·안보 등 주요 협력 분야의 확대를 강조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중국이 방글라데시 로힝야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야오 원 주방글라데시 중국 대사는 18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중국 우호협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미르자 파크룰 이슬람 알람기르 지방행정부 장관은 “방글라데시는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도, 유럽, 미국 등 국제사회와도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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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ly 19,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