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약퇴치의 날·국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외로운 것/떨며 멈칫멈칫 물러서는 산 빛에도/닿지 못하는 것/행여 안개라도 끼이면/길 떠나는 그를 아무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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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5/24·평화군축 세계여성의 날] 대만 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20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말할 수 없어요/말하지 마세요/꼭꼭 동여맸던 가슴앓이/숨소리도 죽여가며/걸음소리도 들리지 않게/긴긴 겨울/매운 바람도 잡아 두었지요//밀봉된 틈새로 새어나오듯/터지는 산고의 신음소리/낭자한 출산 후 붉은 꽃 소문/진하게 깔리는
무바라크 前대통령 형장의 이슬로?
이집트 검찰, 무바라크에 사형 구형···실현 가능성은 낮아 시위대 유혈 진압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5월30일 사형을 구형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션 클라인(왼쪽, 51)과 필 펑(49)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클라인이 결혼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서로 ‘최고의 친구’라고 말하며 18년간 함께 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