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 사회

    ‘바람의 딸’ 한비야의 연말선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바람의 딸’ 한비야씨 동생 비오(56)씨는 ‘흙의 사나이’다. 그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부계리에서 농사를 짓는다. 그는 원래 도회인이었다. 대우자동차에서 생산기술직으로 일하다 퇴직 후 조그만 사업을 하다 8년 전 농군이 됐다. 논 15마지기(3000평)에 밭 천오백평을 일군다. 그는 매년 기자에게 귀한 선물을 보낸다. 지난 초여름 감자를 보내더니 엊그제 표고버섯을 보냈다. 누나(한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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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한비야 교장 “5000만 국민이 세계시민학교 예비학생”

    <인터뷰>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초대교장 지난 8월 남수단으로 떠났던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초대교장이 5일 한국에 돌아왔다. 월드비전과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3일 일정으로 온 그의 눈은 충혈돼 있었다. 남수단의 바쁜 일정을 미뤄둔 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황급히 와야 했을 정도로 이번 일정은 중요했다. 6일 여의도 월드비전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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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엔 1주년 축하메시지] 바람의 딸 ‘한비야’…”일신우일신”

    “안녕하세요, 바람의 딸 한비야입니다. 아시아엔(The AsiaN) 한 살, 돌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아랍어판이 나온다면서요? 정말 놀랍습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고 매일매일 승승장구하는 아시아엔. 무조건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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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지구촌에 힘과 용기 주는 한국, 그리고 아시아

    외국인 인턴기자들과 인터뷰했던 그날도 한비야 UN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은 “재난과 위험, 기아가 있는 곳에 가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했다. 그래서 “최근 중국 연구에 많은 시간을 쓰신다는데, 그 이유가 남중국해 영토분쟁 등 중국과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사이의 긴장이 가령 전쟁과 같은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대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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