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나의 죄성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게 하소서 – 옳고 그름을 내가 판단하지 않고 스스로 십자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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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 좋다. 춥기 때문에 따뜻함이 더 가슴에 와 닿는다. 서산으로 지는 해를 보며 산책을 나섰다. 노을 속에 나목裸木이 아름답다. 비어 보이지만 충만하다. 사위가 어두워지며 별이
하나님의 꿈이 아닌 것을 꿈꾸는 것은 꿈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마음에 담았을 때 요셉이 머무는 자리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여 형통케 되는 축복을 누렸듯이
오늘 밤 자정이면 2024년 갑진년은 양력 음력 모두 다시는 우리 곁에 없게 됩니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공이란’(에머슨 작) 시에 이런 구절이
살다가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다가올 때가 있다. 2004년 여름 작열하는 팔월의 태양 아래 폭염 속을 걷고 있는데, 웬 전화가 걸려왔다. “신정일 선생님이시죠?” “누구신데요?”
1월 27일자 아시아엔의 “[그때 그사람] 1986년 서울대 일반논리학 이상철 강사의 ‘총각總角’과 ‘원만圓滿’” 기사가 나간 뒤 양평에서 농사를 짓는 심범섭 선생이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심범섭
[아시아엔=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 나의 2025년은 염무웅 선생의 <역사 앞에 선 한국문학>을 읽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역사 앞에 선 한국문학>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민영 강민 고은 박해석
시간이 흐를수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시국이 어수선하고 명절 등과 겹칠 때 ‘그분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실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내 인생에 깊숙이
“정치가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살아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집단은 어디일까? 좌우 정치 성향을 떠나서 그 누구라도 정치인들을 꼽을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정치인들도
지난 1월 20일 연중 가장 춥다는 ‘대한’이지만, 요 몇년 사이 가장 포근했던 대한이다. 이날 임진강에 모였던 두루미와 재두루미를 만났다. 올 겨울 이런 모습을 다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