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무엇일까요? 바로 8입니다. 중국어로 8은 빠(八)라고 읽는데, 이것은 ‘돈을 벌다’는 의미인 파(发)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Category: 동북아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 크리스마스에 사과 선물···유행하는 기념일 ‘싱글데이’와 ‘발렌타인데이’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성딴제’라고 부르고 타이완, 홍콩, 마카오 같은 중화권 지역에서는 ‘예딴제’라고 부릅니다. 중국 대륙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처럼 법정 공휴일이 아니에요. 단지
[중국 제대로 알기] ‘바나나맛우유’ 즐기는 ‘요우커’ 면세품 쇼핑 큰손···명동·인사동·대학로 찍고 제주도까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요우커가 백화점의 VIP로 급부상했다.’라거나 ‘올해 요우커가 600만 명을 넘어 섰다.’라는 뉴스를 우리는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 정작 요우커의 의미를 자세히 아는 사람은
[중국 제대로 알기] 세계에서 5번째 긴 ‘황허’강은 정말 누런색일까요?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황허 강은 쿤룬 산맥에서 시작해 산둥 성(山东省) 보하이 만(渤海湾, 발해만)으로 흐르는 약 5,400km에 이르는 강으로 중국에서는 양쯔 강 다음으로 길며, 세계에서 5번째로
[역사속 오늘 3.18] 대만 민진당 천수이벤 총통 당선 50년만에 정권교체(200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때 묻은 우리네 삶/하루쯤 밀쳐두고라도//아지랑이 아른대는/강둑길을 걸어보자//새 봄을 맞는 강물…일상의 궂은 일은/없었던 걸로 흘려놓고….서투른 몇 줄 詩心도/반짝이지 않느냐…아득히도 그리운 이의/이름이나 외며 걷자//휘파람/저 환한
[2019 중국 양회] 중국 2월 박스오피스 수익, 전 세계 1위 기록
[아시아엔=바이양 <인민일보> 기자] 중국 영화데이터정보망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 본토 내 영화 박스오피스 수익이 2018년 2월 101억 위안보다 높은 110억 위안(약 1조 8505억 원)을
[2019 중국 양회] 중국, 외국인 투자 위해 입법 ‘가속페달’
[아시아엔=편집국] 오는 8일 오후, 13기 전인대 2차회의는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중화인민공화국 외상투자법(초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외상투자법(外商投資法) 초안이 채택되면 중국이 더 많은 외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역사속 오늘 3.14 화이트데이, 강을 위한 국제행동의날] 중국 시진핑 시대 개막(2013)
“또, 아프게 봄은 오는구나…가까스로 다스려온 生/충동질하고 부채질하는구나…가지마다 잎들은 돋아나…가지마다 꽃들은 봉긋 솟아나…심술 사나운 봄/여기저기 죄의 불을 놓는구나”-이재무 ‘봄이여, 잔인한 형벌이여’ 3월 14일 오늘은 화이트데이 3월
[중국 제대로 알기] 마오쩌둥의 세가지 명언은?···”하늘의 절반은 여성”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과 우리나라는 지리 문화적으로 매우 가깝고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이 있는데 바로
‘동일본 대지진’ 8년 “피해자들 고통은 현재진행형”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2011년 3월 11일 규모 9.0 지진과 스나미가 후쿠시마 현 해안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를 강타했다. 일명 ‘동일본 대지진’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25년만에 세계에서 가장
[역사속 오늘 3.13] 프란체스코 교황 선출(2013)·영화 ‘귀향’ 관객 300만 돌파(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햇살 한 짐 지어다가/푸서리 진 고향 밭에 심어 볼까…매지구름 한 조각 끌어다가/고운 채로 쳐서 비 내림 할까/황토밭 뿌리번진 냉이꽃/저 혼자 피다 질텐데/늘어지는 한나절/고향에
[2019 중국 양회] 중국 주민 “행복감 더 높아졌다”
[아시아엔=쿵더천, 왕하이린 <인민일보>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에서 지난 1년 중국의 신규 취업자 수는 목표치를 초과했고, 주민 소득 증가율과 GDP
[역사속 오늘 3.12 사이버검열 반대 세계인의 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2004) 에쿠우스 강태기 별세(201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누군가 언덕에 올라 트럼펫을 길게 부네/사잇길은 달고 나른한 낮잠의 한군데로 들어갔다 나오네/멀리서 종소리가 바람에 실려오네/산속에서 신록이 수줍어하며 웃는 소리를 듣네/봄이 돌아오니 어디에고 산맥이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내일은 없다 “무리여! 내일은 없나니” 朋友们 我们 不能仅迷于明日之说
내일은 없다 – 어린 마음에 물은 내일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내일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57] 중국유학 영어로 가는 것 생각해볼 때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중무역갈등이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다. 그만큼 두나라가 국제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다. 이를 반영하듯이 미국과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비중이 2/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