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전인적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머리’교육이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의 존재 가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머리’교육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Author: 강준호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⑤] ‘가슴교육’···자기성찰·자연과의 공생 그리고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전인적 인간이 되기 위한 두 번째 교육은 덕육(德育), 즉‘가슴교육’이다. 따뜻한 ‘가슴’은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로봇과 구별되는 지극히 인간적인 처소이다.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④]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몸‘ 교육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우리는 로크의 교육관에서 ‘몸’에 대한 교육을 연역해 낼 수 있다. ‘몸’교육은 로크가 주장한 체육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인간 존재 전체에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③] ‘지덕체’에서 ‘체덕지’로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일반적으로 전인적 인간(whole person)을 기르는 방법으로 ‘지덕체(智德體)’의 균형이 자주 언급된다. ‘지덕체(智德體)’ 교육이란 풀어 말하자면 ‘머리’에 대한 교육, ‘가슴’에 대한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②] 학생들의 실천적 역량 어떻게 키울지 고민을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첨단은 물질의 뾰족한 끝을 가리키는 것이어서 첨단의 과학기술은 인간을 날카롭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이 문명사적 전환기를 가장 첨예하게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①] 사유·성찰·실천으로 미래지향적 전인교육을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시대를 막론하고 인재양성은 대학의 사명이자 존재이유다. 볼로냐대학을 시초로 12세기에 등장한 중세 유럽의 대학은 성직자를 양성하는 교수와 학생의 자치공동체였다. 18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