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벼랑끝에 몰린 영세상인들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믿으며 기도하게 하소서
–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행동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자영업계)
– 경제적 이익만을 위한 사업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일터 되게 하소서
– 영세상인들이 생존의 위협을 당하지 않고 생업의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룩셈부르크)
– 룩셈부르크어 구약 번역이 속히 되어서 모국어가 익숙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소서
– 총리가 동성 결혼을 올리는 문화에서 자란 룩셈부르크 다음 세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2:1-10, 다 맡긴 자가 사는 법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1. 기도는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를 주님께 아뢰며 전적으로 주님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짐과 염려와 길을 주께 맡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돌보시며 일을 이루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3. 그렇다면 기도를 드린 사람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모든 것을 맡겨 드렸으니, 나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것일까요?
4.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느헤미야를 통해 기도의 사람이 기도를 드린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5.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제국의 고위 관리였고, 3차 포로귀환을 이끄는 인솔자요, 예루살렘의 총독을 지낸 사람이었습니다.
6. 그는 예언자나 선지자도 아니었고 기름부음을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7.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고, 기도를 마치기 전에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8. 그러나 그는 그저 손 놓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9. 아마도 하루에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씩 생각하며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언제인지 몰랐기 때문에 늘 주님의 때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10. 그래서 필요한 순간에 준비된 것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겼기 때문에 그는 전적으로 준비했던 것입니다.
11. 기도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는 시작입니다. 내 문제가 하나님의 문제로 이관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12. 느헤미야는 기도하고 일했고, 일하고 기도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하나님께 넘어갔기 때문에 더욱 마음껏 준비하고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 맡겼기 때문에 더 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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