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실수하고 실패하여도…
예수님을 부인한 후
통곡하며 울었던 베드로에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뇌에 각인시킵시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고백하고도
두려움이 찾아온 상황 앞에서
순식간에 불신앙으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 세상 신은
겁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자녀를 속입니다.
환경을 통해 두려움이 밀려올 때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은 바뀌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한 뒤 후회하며 통곡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 갑주를 취하여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마귀가 쏘는 불화살을 소멸하십니다.
(마 26:69~75, 마 16:16, 엡 6:16~20)
두려운 만큼
아픈 만큼
고독한 만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부릅시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는
두려움을 내어쫓는 사랑과 권세가 들어 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우는 자만이 차지할 수 있습니다.
만일 베드로가
닭울기 전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자신과의 영적싸움이 있었다면
평생의 응답을 누렸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듣고
마음에 심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고
스스로를 살려내십시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십시오.
두려움을 주는 환경으로 인하여 실족당하지 않도록
영적전쟁을 실천하십시오.
실수하고 실패하여도
만물을 복종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힘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어나십시오.
부활 이후
절망과 낙심에 빠진 베드로를 찾아가신 예수님은
어린 양을 먹이고 키우라는 새로운 사명을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셨습니다.
(요 21: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