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새해엔 동족으로부터 돌에 맞고 매를 맞아도

새해 우리는…<사진 김희봉>

새해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제자 생각…

공부를 해도
밥을 먹어도
옷을 입어도
거울을 보아도
등산을 해도
운동을 해도
직장에서도
길을 떠나도
제자를 찾는 비전 속에서
제자의 이미지가 회복된다.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고
광풍이 일어도 가는 길이 제자의 길이다.

동족으로부터 돌을 맞고 매를 맞아도
바울이 포기하지 않았던 길이
제자 찾는 길이다.

새해에는
버릴 것은 버리고
발견할 것은 발견하기를 기도하라.

거짓말을 버려라.
믿는 척했던 거짓말은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

거짓을 버리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
열등감과 비교 의식, 짜증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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