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포천 한국어학당’ 개강식
“작은 겨자씨앗이 가진 생명력으로 많은 새들이 찾아와서 깃들일 만큼 풍성한 가지를 창조해 내듯이 우리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의 작은 시작이 조금씩 가지를 뻗어 잎을 내고 있습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김유순 교장은 24일(토)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34번지 8 ‘포천문화원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앞두고 위와 같이 초대인사를 전했다.
미라클오케이 포천어학당은 “포천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특성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서 안정 및 지역사회에 이른 시일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며 “포천 관내 5개 선정기업에 적용·시범운영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