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용서하고 용납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납하시니 감사합니다
– 성령 안에서 용서하고 용납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이 나라에 성경적인 윤리와 도덕성을 회복시켜 주소서
–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가운데에 이 민족을 지켜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분열과 갈등으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합을 바로 보여주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사랑 없이 정답을 말하기보다 먼저 사랑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납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진 연합뉴스>


성경본문 사무엘하 19장 16~30절

19:16 바후림에 사는 베냐민 사람으로 게라의 아들인 시므이도  급히 와서, 다윗 왕을 맞이하려고, 모든 유다 사람들과 함께 내려왔다.

19:17 그는 베냐민 사람 천 명을 거느리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와 함께 왔는데, 시바도 자기의 아들 열다섯 명과 자기의 종 스무 명을 다 데리고 나아왔다. 이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왕 앞으로 나아왔다.

19:18 그들은 왕의 가족이 강을 건너는 일을 도와서, 왕의 환심을 사려고, 나룻배로 건너갔다. 왕이 요단 강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서

19:19 말하였다. “임금님, 이 종의 허물을 마음에 두지 말아 주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떠나시던 날, 제가 저지른 죄악을, 임금님께서는 기억하시거나 마음에 품지 말아 주십시오.

19:20 바로 제가 죄를 지은 줄을, 이 종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요셉 지파의 모든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높으신 임금님을 맞으러 내려왔습니다.”

19: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말을 받아서, 왕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분을 시므이가 저주하였으니, 그것만으로도 시므이는 죽어야 마땅한 줄 압니다.”

19:22 그러나 다윗이 말하였다. “스루야의 아들들은 들어라. 나의 일에 왜 너희가 나서서,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 내가 오늘에서야,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 같은데, 이런 날에,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을 받아서야 되겠느냐?”

19:23 왕이 시므이에게 맹세하였다. “너는 처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19:24 그 때에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도 왕을 맞으러 내려왔다. 그는, 왕이 떠나간 날부터 평안하게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옷도 빨아 입지 않았다.

19:25 그가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이하니, 왕이 그에게 물었다. “므비보셋은 어찌하여 나와 함께 떠나지 않았느냐?”

19:26 그가 대답하였다. “높으신 임금님, 저는 다리를 절기 때문에 나귀를 타고 임금님과 함께 떠나려고, 제가 탈 나귀에 안장을 얹으라고 저의 종에게 일렀으나, 종이 그만 저를 속였습니다.

19:27 그리고는 그가 임금님께 가서, 이 종을 모함까지 하였습니다. 임금님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은 분이시니,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처분하시기를 바랍니다.

19:28 제 아버지의 온 집안은, 임금님에게 죽어도 마땅한 사람들 뿐인데, 임금님께서는 이 종을 임금님의 상에서 먹는 사람들과 함께 먹도록 해주셨으니, 이제 저에게 무슨 염치가 있다고, 임금님께 무엇을 더 요구하겠습니까?”

19:29 그러나 왕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어찌하여 그 이야기를 또 꺼내느냐? 나는 이렇게 결정하였다.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어 가져라!”

19:30 므비보셋이 왕에게 아뢰었다. “높으신 임금님께서 안전하게 왕궁으로 돌아오시게 되었는데, 이제 그가 그 밭을 다 차지한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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