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선출 공직자들이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능숙한 종교인이기보다 성숙한 신앙인이기를 원합니다
–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을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데 사용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선출된 공직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정직한 인격, 시대적 통찰력을 더하소서
– 우울과 공황장애, 조현병의 암울한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의 영혼에 빛을 비추소서

3. 교회와 선교
– 코로나 이후 굳게 닫히 북한 선교의 문을 다시 열어주시고
– 북한의 지하교회를 더욱 굳건하게 하사 복음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리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고전 14:13-25 “진정으로 추구할 것”
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 바울은 누구보다 많은 시간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 앞에서 방언으로 기도하거나 찬송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

2. 고린도 교회가 방언 문제로 소란을 빚자 방언하는 은사자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합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또한 이성으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3. 영과 이성의 균형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영은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지만 인간의 마음, 인간의 이성은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끈입니다.

4.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드릴 때 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깨달은 마음으로 짧게 말하는 것이 긴 방언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5. 또 한가지 당부하는 것은 방언의 은사와 함께 통역의 은사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은사와 함께 풍성한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6.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은사의 바른 목적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우리는 죄와 의로움, 심판에 대해서 책망을 받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7. 따라서 무슨 뜻인지 모르는 방언은 비록 자신에게 유익할지라도 불신자들이 죄를 깨닫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데는 미흡한 것입니다.

8. 신앙은 나의 구원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신앙은 절대로 나의 구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구원하신 목적이 나 자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9. 때문에 무엇보다 영과 이성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신앙인들이 그 균형을 잃어버리면 방언을 듣고 불신자가 돌아서듯 외면당하게 됩니다.

10. 성령의 모든 은사가 교회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것이듯 성령이 각 사람에게 주는 은사의 본질은 세상이 구원받도록 섬기는 데 있습니다.

11. 바울은 영적 은사를 성숙한 신앙으로 착각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장성한 사람이 되십시오.”

12. 장성한 사람은 남을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배려가 부족한 사람은 아이처럼 영적인 미숙함을 드러낼 뿐입니다. 교회가 기억할 교훈입니다.

주님. ‘나를 따르려거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따르라’고 하셨건만 날마다 더 고집스런 사람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늘 돌아보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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