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죽음이 주검이 되다

“십자가는 죽음의 무기인 죄를 태우는 소각로이자 죽음에 내려진 사망선고입니다.”(본문 가운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에게 허락하실 신령한 몸을 믿음으로 소망하게 하셔서 썩어질 육신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 어떻게 그리고 어떤 몸으로 부활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이신 예수만 바라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인간의 욕망과 이기의 결과로 전쟁과 분열과 억압과 유린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너무 어렵고 힘든 길로 가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를 다니며 썩어질 육신의 정욕만을 채우는 종교인이 아니라, 이런 세상에서 부르심을 받은 주의 몸된 교회임을 기억하여 진정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고전 15:35-58 “죽음이 주검이 되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1. 사실 우리가 부활을 믿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고 믿는다 해도 쉽게 눈 앞에 그려지지 않습니다.

2. 비록 변화산에서 홀연히 변화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고, 십자가의 죽음과 빈 무덤과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고서도 다소 의심했습니다.

3. 그러니 직접 부활하신 주님을 뵙지 못한 성도들이 부활을 혼란스러워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 비난할 사건이 아닙니다.

4. 부활에 대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죽은 자들이 대체 어떻게 다시 살 수 있나? 둘째, 부활은 어떤 몸인가?

5. 바울은 나름대로 설득력 있게 변증적으로 답해줍니다. 먼저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않는 식물을 보면 유추해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씨앗으로는 우리가 도저히 식물의 형체를 짐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뜻대로 종자에게 형제를 주십니다. 생명의 신비입니다.

7. 결국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존재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음이라는 해체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씨앗의 죽음입니다.

8. 바울은 또한 몸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열거합니다. 사람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 물고기의 육체, 다 다르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9. 마찬가지로 땅에 속한 몸이 있듯이 하늘에 속한 다른 몸이 있다는 것을 왜 이상하게 여기느냐고 반문합니다. 부활체는 전혀 다른 몸입니다.

10. 그 몸은 마치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11. 육의 몸이 있는 것처럼 영의 몸도 있다는 사실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썩을 것이 썩어 주검이 되는 것과 죽음은 다릅니다.

12. 부활은 도리어 죽음을 주검 되게 하는 생명입니다. 또 십자가는 죽음의 무기인 죄를 태우는 소각로이자 죽음에 내려진 사망선고입니다.

예수님. 살아서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라고 하셨기에 그 말씀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부활을 살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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