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방언과 예언의 차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공동체의 덕을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섬기게 하소서
– 매주 통독모임을 할 때마다 말씀의 깊은 은혜에 잠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각 지자체를 위해 진심어린 열정으로 일할 수 있는 충직한 일꾼이 선출되게 하소서
–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아낌없이 헌신했던 애국지사들의 삶을 본받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를 섬기는 모든 이들이 자기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에 사로잡히게 하소서
– 회교권 국가에서 어렵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새힘을 공급하여 주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고전 14:1-12 “사랑으로 예언하라”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1. 어떤 은사보다 사랑은 더 큰 은사입니다. 바울은 은사자들에게 당부합니다. 그 모든 은사의 동기가 사랑이어야 함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2. 그리고 사랑할 줄 알면 질투하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화를 내지도 않을 것임을 알려줍니다.
3. 바울은 결국 바른 신앙은 미숙함을 벗어나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교회의 덕을 세우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4. 그는 이제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특별히 사모해야 할 것, 간구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구하라는 것입니다.
5.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보다 예언의 은사를 구하라고 권합니다. 그 둘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교회의 유익입니다.
6. 그렇다고 바울이 방언을 경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교회의 질서에 혼란을 초래한 방언 은사자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7. “방언은 사람에게 하지 않고 하나님께 하는 것임으로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 자신의 비밀입니다.
8. 그러나 “예언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며 교회의 덕을 세우고 성도들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주로 통찰력과 위로와 경고의 말씀입니다.
9. 바울은 방언의 자제를 부탁하며 세 가지 얘기를 합니다. “내가 방언으로 여러분에게 말했다면 그 방언이 대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10. “피리나 거문고가 제 소리를 내지 않으면 무슨 악기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특히 나팔 소리가 불분명하면 누가 싸울 준비를 하겠습니까?”
11.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면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과 같고 서로가 외국인이 되는 것 아닙니까?” 결국 남을 배려하라는 말과 마찬가집니다.
12. 깨끗한 것일수록 때가 잘 타고, 거룩한 것일수록 쉽게 타락합니다. 따라서 은사의 동기가 선하지 않으면 은사조차 교회에 독이 됩니다.
주님. 무슨 말을 하건 무슨 일을 하건 십자가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심지어 먹고 마시는 것조차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되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1)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