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진리의 길’ 완주하게 하소서

사실은 사실을, 진실은 진실을, 진리는 진실을 불러옵니다. 횡행하는 거짓이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는 없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항상 진리 편에 서게 하소서
–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 붙잡힌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부터 이 나라와 국민을 보호해 주소서
–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한국교회가 종교성에서 벗어나 복음의 본질을 되찾게 하소서
– 다음 세대가 진리위에 서도록 기성세대가 본을 보이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예레미야 26:16-24 진리의 편에 선 자들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1. 진실은 자주 다수의 목소리에 묻힙니다. 그러나 때로는 다수를 움직이기도 합니다. 진실은 또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예언자나 선지자들도 그런 갈림길을 맞닥뜨립니다. 다 사는 법도 없고 다 죽는 법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3. 그래서 사나 죽으나 나에게 달린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살 것 같아도 죽는 일이 있고, 도저히 살 길이 없는데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4. 바울은 태도를 정했습니다. 살건 죽건 어느 길이건 하나님을 위한 일로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입니다. 생사가 결정되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5.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그래서 필수적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리면 영원의 걸음입니다.

6. 영원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죽어도 살고 살아서 죽음을 맞아도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가르쳐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7.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났습니다. 자신에게 묶여있지 않습니다.

8. 예레미야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고난을 위해 예비된 선지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고 또 울다가 눈물의 선지자로 불립니다.

9. 그가 성전 파괴와 예루살렘 함락을 예언하자 순식간에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제사장들이 한 목소리로 그를 사형에 처하라고 외칩니다.

10.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재판을 맡은 고관들이 예레미야의 무죄를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리의 편에 서는 자들이 일어섭니다.

11. 인생에는 늘 반전이 있습니다. 구원은 인생의 가장 극적인 반전입니다. 구원을 위한 진리의 목소리는 외로워 보여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12.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진리의 편에 설 사람들을 부르고 일으키십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도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끝내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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