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말과 삶이 하나였던 바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오늘도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비난과 분열은 그치고 용납과 격려로 서로를 세워주고 하나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이 땅의 청년들이 요셉과 같이 현실의 벽을 넘어 하나님의 꿈을 꾸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 명과 같이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 전세계의 팬데믹으로도 막을 수 없는 복음의 능력이 온 열방에 흘러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15:14-21 은혜로 부르신 사명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 내게 무슨 일이 주어졌다면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무슨 일을 맡기셨다면 더 없이 감사할 일입니다. 그 위임 자체가 은혜입니다.
2.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은 은혜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소명이 이방인을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쨌건 그들을 위한 일꾼입니다.
3.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그는 주의 일꾼, 종이라는 신분에 한없는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았습니다.
4.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일생을 마쳐야 하는지 알면 갈등이 없습니다. 방황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그 소명을 위해 자신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5. 바울은 베냐민 지파 출신입니다. 율법으로는 그는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복음의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선언합니다.
6. 구약시대 제사장의 임무는 흠 없는 제물을 제단에 드리는 일입니다. 그는 이제 복음의 제사장으로서 이방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립니다.
7. 유대인들 절대다수가 이방인은 절대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바울은 누구도 원치 않는 그 일에 부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8. 그의 세 차례 전도 여행은 바로 그 이방인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9. 구약 시대 제사장은 사람 대신 동물을 죽여서 하나님께 드려야 했지만, 신약 시대 제사장은 동물 대신 사람을 살려서 드려야만 합니다.
10.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 일에 자신을 사용해 하셨다는 것을 증언합니다. 많은 증언은 자신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행한 일들을 자랑합니다.
11. 미묘한 차이지만 결국 길이 나뉩니다. 끝에 가보면 하나님이 주어인지 내가 주어인지가 드러납니다. 바울은 말과 삶이 하나였습니다.
12. 바울은 은혜로 사명을 받았고 은혜로 사명을 감당했고 은혜로 사명을 마쳤습니다. 그는 선 줄로 알면 넘어질까 조심했고,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았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깨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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