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미자립교회 성도들을 기억해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8/31)

1. 말씀 속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분쟁이나 거친 언행을 삼가며 오직 주만 바라보는 삶 살게 하소서
-우리가 선을 행하고 악을 제어함으로 주께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분열의 위기 가운데 묵묵히 주어진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서로를 섬기는 민족 되게 하소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위로와 평강을 내려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사회적으로 교회가 핍박과 모욕을 당하고 있는 이 시기에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비대면 예배도 불가능한 미자립교회의 성도들을 기억해주시고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세워주소서

가슴 활짝 열고 손에 손잡고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16:1-27 살피고 떠날 사람들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 사람마다 다릅니다. 외모도 다르지만 속도 다릅니다. 드물게 속과 겉이 같은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 따로 겉 따로입니다.

2. 그래서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잘 모릅니다. 더구나 속이려고 작심하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3. 교회의 속성을 알고 교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우선 이단들은 불신자가 아니라 언제나 신자가 대상입니다.

4. 이단은 아닌데 교회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동기나 목적이 예수님과 거리가 먼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내 유익이 관심입니다.

5. 이들은 늘 가르쳐주겠다는 이유로 접근합니다. 외견상 하나님께 열심인 것으로 비쳐 속기 쉽지만 속는 이유는 언제나 내 안에 있습니다.

6. 주의 깊게 분별해야 합니다. 왜곡된 교리를 친절하게 떠먹여주듯 합니다. 궁금한 것마다 답이 분명해서 성경과 달라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7. 바울은 로마 교회에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아직은 교회에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을지라도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각심을 깨웁니다.

8. 특히 복음과 어긋난 가르침으로 교회 분쟁을 일으키는 자를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유대주의자나 율법주의자들은 늘 교회를 뒤흔듭니다.

9.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만 섬기는 자들이며,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미혹하는 자들임을 밝힙니다.

10. 이들은 초신자들보다 교회에 대해 아는 것도 많고 성경 지식도 풍부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고 화평이 없습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11. 바울의 권면은 분명합니다. 살펴보고 그들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선을 그으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끈질겨서 얽히면 못 당합니다.

12. 교회 안에서의 순종은 중요하지만 순진하게 속는 것은 금물입니다. 무엇을 배우건 이것이 정말 복음인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나 확인해야 한다. 진리 곁에는 항상 거짓이 만발하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3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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