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무엘은 평생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8/29)

  1. 말씀 안에서
    – 누군가에게서 신령한 것을 받았다면 그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가진 것을 기쁨으로 나누게 하소서
    –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열정이 계속 타오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국가 지도자들이 나라와 국민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며 섬기게 하소서
    –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화합하는 복음 통일의 날이 속이 오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성령의 지혜로 분별하게 하소서
    – 공의와 사랑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15:22-33 기도를 부탁합니다
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1. 바울은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예루살렘에 갈 계획을 로마 교회에 알려줍니다. 그리스 지역의 교회들이 모은 헌금을 전달하는 일입니다.

2. 헌금에 대한 바울의 설명입니다. 첫째는 빚진 자의 마음입니다. 복음에 빚진 마음은 은혜 받은 것을 나누고자 하는 정성을 드러냅니다.

3. 둘째는 기꺼이 드리고자 하는 자발성입니다. 부담스러운 요구 때문이거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자원하는 마음의 나눔입니다.

4. 그러나 문제는 받는 자들입니다. 바울은 유대인 형제들이 이방인 형제들의 이 헌금을 동일하게 기쁜 마음으로 받을지 편찮은 마음입니다.

5.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지 못할 것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구약 성경도 살펴보면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을 말합니다.

6.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동족 이스라엘 형제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 받게 되는 것을 간구했습니다.

7. 당연히 이 헌금을 전달함으로써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인들의 교회가 하나임을 증거하는 것이야말로 어떤 사역보다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8. 바울이 이제 로마 교회 형제들에게 속내를 드러냅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방문하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로마 교회에 기도를 부탁합니다.

9. “유대에서 주님께 불순종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예루살렘에서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10. 위대한 사도의 솔직한 부탁입니다. 성도가 하나인 것은 오직 한 성령 안에서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로 하나되면 세상을 이깁니다.

11. 기도로 싸움에 동참하는 법을 모르면 선으로 악을 이긴다는 말과 악인들의 머리에 숯불을 쌓는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12. 우리의 씨름과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면 언제나 기도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그래서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아론과 훌이 붙들었고, 사무엘은 평생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2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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