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사랑을 받고도 그 사랑 전하지 않으면 가짜사랑입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제목
1.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허락하신 선물을 귀히 여기게 하시고,
-약속의 자녀다운 믿음의 삶을 사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소서!
-이 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중보합니다.
3. 교회와 선교
-어떻게 예배드릴지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사랑할지를 고민하며,
-무엇으로 섬길지를 생각하기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교회이길 간구합니다.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9:1-13 그치지 않는 큰 고통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1. 예수 믿고 겪는 변화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마치 앞을 못 보던 사람이 눈을 뜨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합니다.
2. 한번도 맛보지 못한 기쁨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내 안에 일어나는 변화는 반드시 내 밖으로 드러납니다. 이 기쁨은 파문을 일으킵니다.
3. 모든 관계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토록 힘겹던 관계가 견딜만합니다. 오히려 힘들었던 이유를 깨닫기 시작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4. 기도가 응답될 때의 기쁨은 또 다른 차원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구나, 내 기도를 들으시는구나, 믿음에 대한 믿음이 자라납니다.
5. 그러나 응답되지 않는 기도는 신앙의 새로운 갈등이고 고통입니다. 특히 예수를 거부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보면 지나칠 수 없습니다.
6. 왜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느냐고 묻습니다. 왜 타 종교인보다 그렇게 공격적이냐고 따집니다. 참 속이 타는 얘깁니다.
7. 맛집을 찾아도 함께 가고 싶고, 좋은 가게를 만나도 소개하고 싶은데…. 어떻게 진리의 길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숨길 수가 있습니까?
8. 진리를 발견하고도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진리를 못 찾은 것입니다. 사랑을 받고도 누군가에게 그 사랑 전하지 않으면 가짜 사랑입니다.
9. 바울의 고통이 극에 달합니다.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내 골육이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끝없는 고통입니다.
10.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앞에서 겪었던 아브라함의 고통이자, 하나님을 향해 끝없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모세의 고통입니다.
11. 예수님은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무너질 예루살렘성을 보고 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슬픔과 고통의 깊이를 과연 누가 알았겠습니까?
12. 때문에 신앙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자 형언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내 안에 솟는 기쁨이 클수록 그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지 못할 때 겪는 고통은 더욱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11)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