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정죄와 판단의 자리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게 하소서
-이 땅을 살지만 땅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한 자로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폭우의 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돌보시고, 계속되는 폭우와 전염병의 2차 피해가 없도록 도와주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사람의 정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로 이 땅을 다스려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의 밀알이 되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셔서 황폐한 이 땅이 변화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요동치는 세상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셔서 믿음의 세대로 거듭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8:1-11 더 놀라운 일은 없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1. 이보다 놀라운 일은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은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2. 문제는 두 가지 부작용입니다. 이 선언을 가볍게 여겨 자신의 죄의식과 무가치함 때문에 계속 괴로워합니다. 기쁨과 확신이 없습니다.
3. 반대로 이제 정죄함이 없기에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을 잃어버립니다. 정죄함이 없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4.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인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에 대하여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그 모든 죄에도 불구하고 무죄가 되었습니다.
5. 따라서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비록 몸의 죄성 때문에 잘못을 범할지라도 다시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유입니다.
6. 바울은 그 자유가 성령과 생명의 권세가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건져내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는 속뜻입니다.
7.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물으십니다. “너를 정죄한 자들이 어디 있느냐?” “주여 없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다시 죄 짓지 말라.”
8.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오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회복을 위해 오셨습니다. 거룩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방법이 놀랍습니다.
9.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마음대로 간음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기꺼이 율법을 지켜내도록 하는 새 동기를 부여합니다.
10. ‘선 의인화 후 율법준수’(先 義人化 後 律法遵守)입니다. 선 부채탕감 후 경제자립과 같은 방식입니다. 물론 리스크가 있습니다. 정죄함 면제를 악용하는 것입니다.
11. 그러나 그 대가는 혹독합니다. 율법을 힘들지 않게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성령의 도움을 거절함으로써 제 발로 죽음의 길로 되돌아갑니다.
12. 예수님이 정죄하지 않은 여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 다시 간음하러 갔을까요? 사랑과 감사의 새로운 동기로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더 놀라운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7)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