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더 이상’ 욕망을 따라 살지 않다

욕망에서 자유로운 마음은 이 하늘 같지 않을까

함께 기도할 제목 (8/8)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가지고 늘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며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기 위하여 이 땅에서의 고난과 연단을 인내로 받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재난을 당한 이웃들을 위로하시며 긍휼히 여기셔서 속히 복구되며 회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더 드러나는 방향으로 모든 법이 유지되거나 제정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거룩한 성도가 되기 위하여 교회마다 말씀과 기도에 전심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상속자답게 이 땅의 가난한 자들을 품고 베풀고 나누는 넉넉함을 갖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8:12-25 자녀 됨을 증언하다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 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종교는 없습니다. 알라에 대한 경칭은 아흔아홉 가지가 있지만 아버지라는 호칭은 없습니다. 더구나 아빠라니요?

2. 예수님은 이 호칭 때문에 십자가에 내몰립니다.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아버지 아빠로 부르십니다.

3. 어떻게 해서 이토록 편안하고 친밀감이 넘치는 아버지라는 칭호가 익숙해진 것일까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본질적인 일입니다.

4. 인간의 정체성은 그 자신 안에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내 안에 있는 영적 실체가 세상의 영인지 하나님의 영인지로 나뉩니다.

5. 세상의 영이라면 종일 생각하는 것이 내 생각이고 나와 관련한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영이라면 시종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6.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정체성의 변화입니다. 그는 더 이상 욕망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생명이 관심입니다.

7. 그는 죄와 죽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생명과 성령의 목적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 때문에 성령의 사람은 언제나 정욕의 행실을 제한합니다.

8. 성령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입양된 하나님의 자녀로 바꿔놓습니다. 이 변화야말로 창조 사역의 절정입니다. 또한 구속 사역의 목적입니다.

9. 물론 신분이 변화된 것과 변화된 신분에 걸맞게 사는 것은 별개의 일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변화된 정체성을 잊고 되돌아갑니다.

10. 아버지를 몰라서입니다. 아버지를 누리지 못해서입니다. 상속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무지해서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잘 몰라서입니다.

11. 성령이 탄식하며 가르쳐주지만 듣지 않고 내 생각을 고집하면 세상 사람보다 불쌍하게 삽니다. 아들이라 징계를 받지만 모릅니다.

12. 성공과 행복이라는 대중적인 우상에 마음을 빼앗긴 채 하나님의 자녀 된 목적과 소명을 놓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에 귀를 막으면 끝내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8)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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