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덫, 사망의 덫과 가룟 유다

가룟 유다의 배신을 결국 그를 스스로 목 매게 만들었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어느 날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와 불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길이 있습니다.

생명과 진리로 나를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면 기쁨을 누립니다.(요한복음 14장 6절)

마귀는 죽음이라는 환상의 덫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죽으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무서운 환상의 덫입니다.

이 사망의 덫에 걸려들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맙니다.

‘너 하나 죽으면 다 끝나’ ‘너를 괴롭혔던 인간들은 징글징글하게 괴로움을 당하게 될 거야’

속삭이는 영, 처음부터 살인자, 거짓말쟁이인 마귀는 가룟유다의 마음과 생각 속에 예수를 팔려는 마음과 생각을 심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한복음 13장 2절)

틀린 생각을 집어넣은 거짓말쟁이 마귀는 가룟유다의 생각 속에 다시 죄책감을 심어서 은전 30냥을 써보지도 못하고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가룟유다의 생각 속에 스며든 마귀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흑암과 공허와 혼돈에 잡혀있다고 창세기는 기록하고 있습니다(1장 2절) 흑암을 밀어내는 생명의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죽음에 잡혀있는 나사로를 향하여 그 이름을 부르시고 ‘무덤에서 나오라’ 명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오신 것은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죽음이 없습니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 믿을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요한복음 11장4절)

예수님의 말씀에 수군거리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무덤 앞의 돌을 옮겨놓으라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믿고 행동하라는 바로 그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는 딱딱한 돌무덤에 갇혀 썩은 냄새 풍기지 말고 빠져나옵시다. 예수님이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십시오.

불신앙의 돌을 제거하여 마귀가 심어놓은 사망의 덫에서 빠져나오십시오.

모든 것을 잃었다 하여도 실패의 자리에 있다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죽음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생이 내 앞에 놓여 있으니 절대로 조급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자아로부터 벗어나는 축복, 사탄으로부터 길들여진 욕망에 굴복하지 않는 자유, 내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자유를 누립시다.

내 생각에 휘둘려 시달리는 것은 가룟 유다처럼 마귀가 놓은 덫에 걸려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나의 말은 하나님이 항상 듣고 계십니다.(요한복음 11장 42절)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싸울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로마서 7장25절)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이라”고 기록했습니다.(골로새서 3장5절)

이 땅의 곡간을 채우려 하지 마십시오.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마십시오. 오늘 밤, 내가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누기복음 12장 20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요한1서 2장16절)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빌립보서 3장 20절) 천국시민권을 가진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나는 성령의 사람인가, 육신의 사람인가? 나는 지혜로운가 어리석은가? 나는 복음의 사람인가, 율법의 사람인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십시오. 내 자신과의 영적싸움 없이는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한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히브리서 12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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