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왜 고난 받고 치욕을 당했나?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기록된 바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피로써 나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치욕을 당하셨으니 영문 밖 그리스도께 나아가자고 했습니다.(히브리서 13장 12~13절)

영문 밖 세상에는 영원한 도성 안식처가 없습니다.(히브리서 13장 14절) 폭풍우를 막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영원한 안식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는 그리스도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히브리서 13장 15절)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고 찬송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시고 나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셔서 나를 찾고 계십니다.(히브리서11장 6절)

나의 질병이 하나님의 영광,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나의 상처는 기쁨으로 바뀌며 내 지난날의 고난이 축복의 발판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께 들어가는 것입니다. 배설물을 가득 짊어지고는 그리스도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세상 풍습에 따라 형성된 이론, 사상, 신앙 없는 신학···.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견고한 진을 강력한 병기인 성령의 능력으로 파괴시킵시다.(고린도후서 10장 4~5절)

내 몸에서 잔꾀를 부리고 내 영혼을 혼미케 하여 욕심대로 행하게 하는 (요한복음 8장4 4절) 거짓의 영, 쓰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치워버려야 세상 끝날 까지, 땅끝까지 나와 함께 하시는 진리의 영, 성령의 역사가 실감됩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향하여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마태복음 9장 24절)

믿지 않는 이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비웃지만 나는 부활이시고, 생명이시며,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살아서 지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면 마음과 생각을 바꾸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릅니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1장 15절)

예수님의 지체로 인해 나사로가 죽었다며 원망하고, 삐지고, 따지는 마리아, 마르다뿐 아니라 제자들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 초월적인 예수 그리스도는 사망을 이기는 생명이요, 부활이시다.’ 죽은 나사로를 능히 살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응답이 늦어지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설레임 속에서 기다리십시오. 기다리지 못하는 체질부터 바꾸고 갱신하십시오.

예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며 나를 위해 하실 일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내 위에 머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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