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JA 글로벌 리더스 인도네시아 포럼’ 23일부터 자카르타서···”Better Network, Better Opportunity”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AJA)가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후원하는 ‘2017 AJA 글로벌 리더스 인도네시아 포럼’이 8월 23~2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아름다운 항구도시 수라바야에서 열린다.
‘더 나은 네트워크로 더 많은 기회를’(Better Network, More Opportunity’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 신흥 경제대국 인도네시아의 주요부처 장차관급 고위관료 및 분야 별 전문가 등과 함께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만찬 미팅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위원회 의장을 비롯, 각계 부처 장차관 인도네시아 측 고위관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그란멜리아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 측에선 이종걸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석호 네모파트너스 대표 △박병주 김앤장법률사무소 위원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이송주 국제해독영양학회 회장 △정승원 (주)오쿠 회장 △박영식 (주)세보테코스메틱 회장 △차민수 교수(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설명복 (유)아라농어촌휴양림 회장 △박양술 에스명심 회장 △조은경 다손 대표(한국여성발명협회 직전 회장) △송성희 LOA 에이전시 △조진수 사진작가 △구명수 공사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또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번 아자포럼은 전세계 투자매력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 VVIP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특히 내년 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40여개국 200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예정인 ‘2018 아자총회’를 앞두고 열려 주목된다.
아자 측은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아자 선정 ‘2016 자랑스런 아시아인’ 선정과 한국 방문 등으로 아자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 국가”라며 “이번 포럼을 출발점으로 매년 2~3차례 양국의 기업인·의료인·언론인들이 교환방문을 하며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구체적인 마케팅 실현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 기간 중엔 ‘인도네시아의 부산’ 수라바야에서 ‘한-인니의 미래 먹거리는 무엇?’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것을 비롯해 △브로모 화산지대 힐링투어 △인도네시아 최고 성공기업 ‘코린도’ 견학 △인니 최고 전문가로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인도네시아> 저자인 노경래 PT Grand Energy Resources 대표(전 포스코자원개발 법인장) 특강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