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춤꾼 누구?···서종예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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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은 누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진행되는 ‘스트릿 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4’을 앞두고 내로라 하는 전국 춤꾼들이 벼르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무용예술계열 스트릿댄스 전공이 주관하고 코인뷰, 내추럴발란스,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이 후원하는 ‘스트리트 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4’는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는 ‘스트릿올라운드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스트릿댄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경연은 △팝핀 △락킹 △왁킹 △비보잉 △힙합 등 5개 장르에서 일대일 배틀로 승자를 가린다.

참가자격은 중학·고교·대학부 및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 출신 비보이 박재민(SNIPA)이 사회를 맡으며 심사위원으로는 한국 팝핀 1세대 박성진(MR.SNAKEWAVE)을 비롯해 락킹의 한지혜(Lil’ Star), 2016 댄스 인사이드 준우승 우진희(JINI·와킹), 2016 LA K.O.D 파이널 우승 주역 고준영(D.R.O.P·힙합), 2010 덴마크 Floor Wars 우승의 전경배(BEAST·비보잉) 등이 맡는다.

스트릿댄스 팀 Winners Crew과 Leadmos Crew, Xebec, Cosmic Slop, Holy Heartz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시상은 장르별 우승자 중 MVP 1명을 선정해 동영상콘텐츠를 유·무료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서비스인 코인뷰 후원으로 상금 100만원과 서종예 4학기 전액 장학금(120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나머지 장르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및 서종예 2학기 장학금(640만원 상당)등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장학금이 걸려있다.

서종예 김태형 이사는 “스트릿댄스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높이고 재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스트릿 올라운드 댄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inview)에서 대회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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