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상담연구소 창립 30돌 ‘손에 손잡고 모두 행복’ 국제학술대회

<자료제공=한국심리상담연구소>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소장 김인자 서강대 명예교수)는 연구소 창립 30돌을 맞아 7~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손에 손잡고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선 문용린, 로버트 웝볼딩, 매기 볼튼, 소냐 류미르스키, 이양희, 진 서필드, 구본용, 김창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김인자 소장은 “최근 갈등, 비극, 참사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어 이에 대해 현실치료 상담심리학적인 접근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며 “환경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환경에 대한 접근 및 반응방법은 배우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함께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기존의 치유와 환경조건 개선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예방을 중심으로 현재와 미래의 건강한 삶에 초점을 두는 긍정심리학 및 현실치료상담의 진수를 대회를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 WGI-Korea 한국상담학회, 한국현실치료상담학회, 大仁긍정심리교육재단이 공동주최한다. (02)790-9361~2.

<자료제공=한국심리상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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