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운드업 10/8] 터키, IS 화폐 제조단 검거·日 연이은 노벨과학상 수상
[아시아엔=편집국] 1.?아베, 개각 단행…10명 교체·핵심각료 대거 유임
– ‘1억 총활약 담당상’ 신설. 향후 50년 후에도 인구 ‘1억명’을 유지하겠다 일본의 인구 목표치. 아베 총리의 핵심 측근 가토 가쓰노부 관방부 장관이 기용됨.
– 행정개혁 담당상에 고노 다로 중의원 발탁. 고노 다로 의원은 ‘고노 담화’의 주인공인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의 장남. 원전 반대론자로 알려진 고노가 앞으로 원전 가동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됨.
- 美 오바마 대통령,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오폭 사과
– 오바마가 국경없는의사회에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운영하고 있던 병원을 미군이 오폭한 것에 대해 7일 사과함.
– 지난 3일 미군 전투기의 아프간의 국경업는의사회 병원 공습으로 환자 10명, 단체 직원 12명 등 22명이 사망.
- 美 힐러리 TPP 반대표명…샌더스 이어 오바마와 대립각
– 힐러리가 7일 “TPP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환율조작 문제가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고, 협정에 참여한 아시아 국가들이 연관된 환율조작으로 미국의 일자리를 잃은 점에 우려한다”고 주장.
– 샌더스 상원의원과 마틴 오말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TTP 타결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바있음.
- 터키 경찰, ‘IS 화폐’ 제조조직 검거
– 터키경찰이 가지안테프 사브즐르 지역에서 IS 화폐 제조공장을 급습해 용의자 6명을 체포하고 화폐 제작용 금형들을 압수함.
– IS가 발행한 금화엔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등장하는 7개의 밀 이삭과 세계 지도 등이 포함돼 있음.
- 中 부유층, 유럽 고성 사재기 열풍
– 올해들어 중국인 19명에게 유럽지역의 고성이 판매됨. 휴가를 즐기기 위한 별장, 혹은 호텔 임대를 통해 수입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임.
– 지난해의 경우, 유럽의 고성이 중국인에게 매각된 사례가 전혀 없었음. 독특한 중국인들의 투자 행보에 관련업계 주목.
- 中, 파키스탄서 잠수함 4척 건조…”인도양 진출 전략”
– 중국이 파키스탄에서 수주한 잠수함 8척 가운데 4척을 파키스탄 현지에서 건조키로 합의.
– 일각에선 중국의 인도양 진출을 위해 파키스탄을 거점으로 삼는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베트남, 달러 사재기 ‘제동’…외환보유고 확충 안간힘
– 베트남, ‘달러화 사재기’ 억제 조치. 최근 시중은행이 개인과 기업에 달러화를 팔 때 매입 목적과 사용 시기 등 증빙 서류를 받도록 지시. 달러화 예금 이자 대폭 하락.
– 세계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베트남 화폐 가치가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 때문. 또한 달러화 수요가 급증하고 베트남의 외화보유액은 줄어들고 있음.
– 베트남 외화보유액, 올해 들어 320억 달러 상당 감소한 것을 추정.
- 태국 총리 ?“당장 TPP 가입할 필요 없다”?신중론 견지
– 민간기업의 TPP 가입 요구에도 불구, “TPP가 태국 수출경쟁령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된다”고 밝힘.
9. 日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노벨물리상 수상
– 중성미자의 질량 발견한 일본 가지타 다카아키(56) 도쿄대 교수 노벨물리상 수상.?일본은 가지타 다카아키교수를 포함, 지금까지 2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냄. 2000년 이후 과학 분야에서 일본이 배출한 수상자는 12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