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0/11 책의 날] 1990 뉴욕서 분단 후 첫 남북영화제 2008 미,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바람이 불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높고 푸른 하늘이 없어도/뒹구는 낙엽이 없어도…창가에 서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따뜻한 커피가 없어도/녹아드는 선율이 없어도/바람이 불면…네가 없으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팔짱을 끼고/가-을”-최영미 ‘내 속의 가을’
10월 11일 오늘은 책의 날. 1987년에 고려 현종 때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날인 오늘을 책의 날로 지정.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제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정한 4월 23일
1592(조선 선조 25) 진주성 대첩
1891(조선 고종 28) 동아일보 창간한 인촌 김성수 태어남
1976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중국 송나라, 원 나라 시대 유물 대량 인양
1989 항공우주연구소 충남 대덕서 발족
1989 김대중 평민당총재 국회본회의 연설서 5공청산 종결 방침 발표
– 6인 핵심인사 처리 및 전두환 최규하 전 대통령 국회증언으로 종결
1990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서 열림
1990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뉴욕에서 남북영화제 열림
1996 OECD 한국가입 초청 결정(29번째로 가입)
2008 미국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조치 해제
2012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 추재엽 양천구청장 고문전과로 실형(1년3개월) 선고/법정구속
1531 종교개혁자 쯔빙글리 처형당함
1737 인도 캘커타에 지진 30여만명 사망
1821 YWCA 창립자 조지 윌리엄스 태어남
1884 미국 여성지도자 엘리노어 루스벨트 태어남
– “인생은 한껏 살게 되어 있다. 때문에 항상 호기심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무슨 이유가 있건 결코 인생에 등을 돌려서는 안 된다.”
1885 프랑스작가 모리악 태어남. 1952년 노벨문학상 수상 <사랑의 사막> <바리새 여인>
1915 프랑스곤충학자 파브르 세상떠남
1950 중국군 티베트침략 시작
1963 프랑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48세) 세상 떠남 ‘사랑의 찬가’
“푸른 하늘이 무너질 수도 있겠지요/땅이 꺼질 수도 있겠지요/그러나 당신이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 무슨 상관이겠어요…우리에겐 영원이 있어요…하느님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맺어줄 거예요”
1988 미국-필리핀 미군기지사용료협정 체결. 6개기지 사용대가로 미국은 필리핀에 90-91년에 5억$씩 지불
1999 스웨덴 노벨상위원회, 미국 록펠러대학 블로벨 교수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