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건강칼럼 박명윤씨 명지대 청소년지도 전공학생 16년째 장학금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시아엔>에 ‘박명윤의 웰빙100세’ 건강칼럼을 연재중인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4년 이정희씨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00년 설립된 ‘박명윤청소년지도장학회’는매년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4학년 재학생 중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지금까지 7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는 우리나라 최초로 1991년 11월 설립된 청소년관련 학과로, 1992년 3월 신입생 30명이 입학했으며 1995년 석박사과정이 개설됐다. 박명윤 이사장은 당시 UNICEF 25년 근무를 마치고 한국청소년연구원(1989년 7월 신설) 정책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체육청소년부 청소년실장과 함께 ‘청소년육성 10개년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
빅 이사장은 1990년대 초부터?명지대에서 청소년정책, 청소년복지, 청소년문화, 청소년자원봉사론 등을 약 10년간 강의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2000년 ‘朴明潤청소년지도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5월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