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멘 민관 경제협력 ‘활기’···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 5조원 플랜트공사 수주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 종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아쉬하바드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 종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아쉬하바드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베르디무하메도프 11일 방한, 박 대통령 회담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과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사이의 민관 경제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11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플랜트 △통상·산업 △건설·교통 등 주요 분야별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호자 무하메도프 석유가스 부총리는 10일 코엑스에서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 대표단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유망 협력분야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이른 시일 안에 ‘한-투르크메니스탄 민관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총 48억3천만달러(약 5조7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 2건을 사실상 수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9억4천만달러 규모 정유공장 현대화사업 계약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방한에 맞춰 13일 국내에서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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