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시아

    방글라데시 지진…어린이 2명 등 최소 9명 사망, 수백명 중경상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시민들은 지진이 발생하자 공포에 휩싸여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리히터 규모 5.7…다카 시민들 “지금까지 겪은 것 중 가장 강하게 흔들렸다” 2025년 11월 21일 오전 10시 38분, 방글라데시에 중강도 지진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최소 9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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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누미노제’ 앞에서 멈춘 말, 그때 열린 ‘전도’의 문

    거친 십자가의 진리를 매끄러운 논리와 세련된 수사로 포장하는 것은 어쩌면 기만입니다.-본문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고전 2:1)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좋은 도구를 활용할 생각은 않고 미련하게도 그걸 버리겠다고 합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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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시월 상달’ 홍사성

    오늘 내가 이만큼인 것도/ 할머니 어머니/ 그 간절한 비손 덕일지니…(본문에서) 비손은 표준어로 ‘빌손’ 또는 ‘비손(祈手)’이라고도 쓰이며,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논밭 추수 끝내고마당설거지까지 끝내놓으니강아지도 거들던 일손 한가해졌도다돌아보니 올해도 하나부터 열까지성주신 은덕 아닌 게 없도다 대문에는 문전신 마당에는 터주신 안방에는 조상신 부엌에는 조왕신 장독대에는 장독대신 뒤깐에는 측신 창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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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권력도 ‘개구리울음’을 울어라”..1980년 사북 광부·주민 ‘국가 사과’ 요구

    영화 사북 포스터 [아시아엔=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 영화가 북을 울렸고, 소설도 소리를 보탰다. 2024년 DMZ영화제 대상 수상작 <1980 사북>(감독 박봉남)은 2025년 10월 공식 개봉을 한 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북사건’이 단순히 그해 4월 21일부터 24일 사이 광부들이 벌인 생존권 투쟁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훌륭히 드러냈다. 동원탄좌의 어용노조와 기업이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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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10년 만에 시동…서울시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허브로”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2028년 기반시설 완공 후 민간건축 착공…콤팩트시티 조성내년말 주택분양 목표…물량 확대 요구엔 “관계기관과 협의”[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연합뉴스>]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1월 27일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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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한동훈·박범계 대장동 항소 포기 KBS ‘일요진단’ 출연, 무슨 얘기했나?

    2025년 11월 16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한동훈 박범계 전 법무장관(왼쪽부터)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가 16일 여야 전직 법무부 장관을 차례로 초청해 상반된 시각을 전달했다. 방송은 한 자리 토론이 아닌, 1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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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선택받은 자, 버림받은 자…야곱과 에서의 경우

    야곱이 형 에서로부터 장자의 권리를 사는 장면. 구약성서 창세기 야곱과 에서의 갈등 중 ‘에서가 굶주려 있는 상태에서 야곱에게 장자의 권리를 양도하는’ 장면(창세기 25:29-34). 작품에서는 에서가 들판 사냥꾼의 복장으로 나오고, 야곱이 렌즈콩(스튜) 등과 함께 권리를 제안하는 모습을 촛불 조명을 중심으로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제작 연대 1627년경으로 현재 Museo Thyssen‑Bornemisza(스페인 마드리드)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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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마음 디톡스] 웰다잉과 사후생, 어떻게 맞을까?

    마음 디톡스 포스터 죽음이 우리 삶에 던지는 근본적 질문을 함께 성찰하는 ‘마음 디톡스 8 – 웰 다잉 & 사후생’ 세미나가 11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신흥로 11 캐럿글로벌 센터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음건강 길(mindgil.com)’이 주최하며, 서울시니어스타워와 조선뉴스프레스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에선 의료·언론·학술·예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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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⑪] “동토의 땅 일구며 생명 이어온 고려인 후예 마리아 응원해”

    홈베이킹 동아리 때 열심히 반죽하고 있는 마리아. 파샤, 안나,밀레나, 안겔리나 등이 보인다 전혀 모르는 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목사님 저는 인천에 사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한국 사람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선명한 한국 발음이 아니라는 생각에 고려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한 여학생이 있는데 작년 당시 17세, 이름은 마리아였고 인천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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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신현확 전 총리 친일 둘러싼 법정 공방…아들 신철식의 부친 ‘누명 벗기기 투쟁’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친일인명사전 수록 인물 1차 명단 발표를 하고 있다. 411호 법정. 오전 10시. 사십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판사가 들어왔다. 안경 너머로 법대 위의 서류를 훑는 그의 눈빛이 날카로웠다. “신청인 측, 주장을 요약해 주십시오.”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신현확은 고등문관시험에 합격, 도쿄의 상공성 사무관 시보로 발령받아 1년간 실무 수습을 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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