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시아

    스웨덴 거주 파키스탄 팟캐스터, 고향의 선율 세계로 전하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신드 민요 연주를 듣고 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압둘라 우스만 모라이(신드 출신으로 현재 스웨덴 거주) 여행가 겸 유튜브 팟캐스터] 신드(Sindh)의 역사는 고대 유적이나 비문, 왕들의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중요한 일부는 민요와 민담 속에도 보존되어 있다.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

    더 읽기 »
  • 남아시아

    네팔 제16차 엄홍길휴먼스쿨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

    제16차 딸께셜 휴먼스쿨 타운 및 다목적 실내 체육관 준공식 단체사진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상임이사 엄홍길)은 9월 2일(화), 네팔 수도 카트만두 딸께셜 지역에 건립된 제16차 딸께셜 휴먼스쿨 타운 다목적 실내 체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16차 휴먼스쿨 종합타운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마을회관, 도서관, 컴퓨터실 등 다양한 교육 및 커뮤니티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교육…

    더 읽기 »
  • 미디어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경쟁작 대상에 ‘호루몽’ 선정

    8월 25일~31일, 7일간 진행된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수상작 공개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가 지난 31일(일) 일주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EIDF의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은 다양한 국적과 소재를 가진 다큐멘터리 가운데 작품성을 고려하여 엄선한 EIDF 경쟁 섹션이다. EIDF2025의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부문 수상작은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을 비롯하여 심사위원특별상, 심사위원특별언급, 시청자·관객상으로 총 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 수상작에는 1천만 원(10,000,000원)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상 2편에는 각 7백만 원(7,000,000원)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언급 1편에는 4백만 원(4,000,000원)의 상금이, 시청자·관객상 1편에는 5백만 원(5,000,000원)의…

    더 읽기 »
  • 문화

    [오늘의 시] ‘불과 얼음’ 로버트 프로스트

    소돔과 고모라 세상은 불로 끝날 거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고,얼음으로 끝날 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내가 욕망을 맛본 바에 따르면,나는 불을 지지하는 편이다.그러나 세상이 두 번 멸망해야 한다면,나는 증오를 충분히 알기에,파괴의 수단으로서 얼음 또한위대하며,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중국 티베트자치구 뽀미 빙하의 거대한 크랙의 모습. Fire and IceRobert Frost Some say the world will…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란은 ‘우리 모두’의 집이다”

    이란 테헤란의 판즈 탄 성지에서 이슬람 명절 이드를 맞아 예배드리고 있는 시민들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이란의 푸네 네다이 기자가 이란의 유력 일간지 ‘세타레 소브’에 게재된 사설을 보내왔습니다. ‘세타레 소브’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발행되는 매체로 정치·경제 현안을 주로 다룹니다. 주요 외신들도 ‘세타레 소브’를 인용할 만큼…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⑩] 제국의 항구, 블라디보스토크

    석양빛의 블라딕 항구,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에뜨랑제의 도시 1860년 7월 2일,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이 우수리 만(블라디보스토크의 외해)에 떠올랐다. 우수리 만을 돌아 뿔처럼 생긴 반도를 우회하여 묵직하게 들어오는 한 척의 배가 있었다. 잠시 후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해변에, 30여 명의 건장한 청년 군인들이 배에서 내려 상륙한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후일…

    더 읽기 »
  • 문화

    [루소 고백록⑨] 민주주의에 가장 큰 영향 준 문장..”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

    루소는 글을 통해 세상의 불의에 저항하고, 개인의 도덕적 자유를 수호하며,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는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선언을 글 속에 새기며, 인간 본성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의 사상은 이후 프랑스혁명과 근대 민주주의 이론에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배일동 칼럼] 몽골·바이칼의 삼신사상, ‘오징어게임’으로 이어진 한국문화의 뿌리

    저 멀리 산이 서있는 넓은 산언덕에 핀 한송이 꽃. 천지에 한없이 빛나는 듯하다. 8월 다녀온 바이칼과 몽골 기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리야트족의 국기와 몽골 민간 신앙에 흔히 남아 있는 해와 달, 그리고 지구 땅(土)을 표상하는 상징이었다. 이러한 상징은 한국의 언어와 음악, 춤, 풍물놀이의 철학적 배경이 되는 천지인 삼신사상과 맞닿아…

    더 읽기 »
  • 문화

    [오늘의 시] ‘아름다움’ 김영관

    순진무구…창공 나르는 갈매기 색색이 알록달록 거리의 아름다움세상의 사방천지 색색이 아름다움보이는 모습만큼 내면도 아름다움두모습 항상 같음이 오늘도 아름다움 거짓됨 하나 없이 깨끗한 맑음 속에투명한 유리같은 마음속 아름다움이 맑음 깨끗한 곳이 내마음 청정낙원

    더 읽기 »
  • [여류: 아침 연지에서] 다시 이별 연습

    마지막 연꽃 <사진 이병철> 오늘 8월 29일, 팔월이 아직 이틀 남았다. 오늘따라 아침 연지의 햇살이 더욱 눈부시다. 하늘빛도 곱다.연지에는 지금도 뒤늦게 꽃대를 밀어 올리는 연꽃들이 있다. 그 꽃들도 모두 환하게 눈부시다. 오늘 아침 연지에서 늦게까지 남아 꽃대를 올리고 있는 연꽃들과 마주하며, 올해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아직 여름이 다하지 않았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