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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재즈 피아니스트 정현식, 첫 미니앨범 발표…타이틀곡은 갓난 딸에게서 영감
재즈 피아니스트 정현식이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Butterfly in Heave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됐으며, 클래식 작곡의 견고함과 재즈의 자유로움이 어우러진 사운드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지난 11일 나온 정현식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Butterfly in Heaven>(3번 트랙)은 갓 태어난 딸에게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작품이다. 천국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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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라힘 카림 타계 100일…국경 넘어 시로 이어진 유라시아 시인의 삶과 혼
[아시아엔=강병철 시인] 3월 16일은 우즈베크·러시아·키르기스 문학권을 넘나들며 국제 문단에서 활동해 온 시인 라힘 카림(Rahim Karim, 본명 Karimov)이 별세한지 100일 되는 날이다. 그는 2025년 12월 6일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유족으론 아내 마디나혼과 아들 샤브즈벡이 있다. 라힘 카림은 1960년 키르기스스탄 오시(Osh)에서 태어나 1986년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연구소를 졸업했다. 키르기스 공화국 작가연합 및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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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백성과 소통하는 ‘왕과 사는 남자’…‘단종 앓이’ 신드롬
권력은 강했지만 오래 가지 못했고, 어린 왕의 억울한 죽음은 수백 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단종의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계속 되살아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본문에서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했다. 아내의 권유로 본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1층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3월 9일 오후 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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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200만 관객 ‘왕사남’…영월 청령포에서 다시 살아난 단종
[아시아엔=김기만 정론실천연대 대표, 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노조위원장, 전 청와대 춘추관장]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34번째로(한국 영화로는 22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청령포(淸泠浦) 등 강원도 영월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 보면 숙부에게 쫓겨 열여섯 살에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은 단종의 종잇장처럼 가벼운 시신이 청령포의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을 호장(戶長, 향리직의 우두머리) 엄흥도(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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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 24] 하르빈, 극동의 모스크바…게른그로스와 러시아의 만주 야망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만주와 극동 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영향력을 상징하는 인물이 있다. 그는 러시아 제국 육군 중장 알렉산드르 게른그로스(1851년~1920?)이다. 오늘의 하바롭스크 탐사는 군인 게른그로스의 흔적을 따라 아무르와 북만주의 제국주의 역사를 찾아보는 일정이다. 1920년대 하르빈역 풍경, 하르빈 안중근 의사 박물관 게른그로스의 트레이드마크는 ‘동청철도경비대’라는 조직이었다. 철도경비대는 점령군이나 정규군이 아닌 치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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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김형곤 20주기…’온 국민이 웃으며 잠드는 세상’ 꿈꾸던 국민 코미디언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에 등장한 김형곤씨 [아시아엔=엄용수 개그맨] “온 국민이 웃으면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방송국의 심야프로그램은 코미디로 방송해야 한다! 웃음의 날을 제정하고 그날 하루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웃고 지내야 한다! 늘 웃는 습관을 갖도록 어릴 때부터 연습해야 한다! 준비 없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몸도 마음도 삶도 코미디였던 김형곤의 생전에 외침이었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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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출품 공모 시작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8월 24일(월) ~ 30(일) 개최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3월 9일(월) ~ 5월 8일(금) 출품 공모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6’)가 3월 9일(월)부터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 2024년 8월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 작품을 대상으로, 55분 이상의 장편 부문과, 55분 미만의 단편 부문으로 나누어 별도로 접수한다. 55분 이상의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들은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후보작으로, 55분 미만의 단편 부문은 비경쟁 섹션으로 심사된다. 출품된 작품들에 대해 영화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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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신개념작가회 창립…모나리자산촌서 3월 16일개막
국내 신개념미술(Neo Conceptual Art)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전이 3월 16일~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산촌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3월 16일 오후 3시 30분. ‘제1회 신개념미술가 그룹전-한국창립전(1st Group Exhibition of Neo Conceptual Artists of Korea)’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개념미술 계열 작가들이 참여하는 창립 성격의 전시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개념미술 이후의 새로운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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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마다가스카르 ‘시낭송’으로 문화예술 교류 협약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 위치한 로바 안타나나리보(Rova of Antananarivo), 일명 ‘퀸즈 팰리스(Queen’s Palace 글로벌시낭송회·보히칸토 NGO 공동 추진 한국과 마다가스카르 문화예술계가 시낭송을 매개로 한 국제 교류에 나섰다. 2026년 3월 7일 글로벌시낭송회 오충 회장과 마다가스카르 보히칸토 NGO 회장 라자나코토니아니아 하잉고티아나(RAZANAKOTONIANIA Haingotiana)는 온라인 협약식을 열고 시낭송 교육, 번역 시집 출판, 공동 공연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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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우근 칼럼] 크리스천과 정치…”정치투쟁 대신 생명전쟁에 나서라”
프랑스 화가 장 레옹 제롬(Jean-Léon Gérôme, 1824–1904)의 ‘The Last Prayer of the Christian Martyrs’. 텔레마쿠스 수도사와 검투사 장면을 묘사한 대표적인 역사화로 꼽힌다. 이 글은 2026년 2월 2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직교회 전 교인 수련회 특강을 바탕으로, 오늘의 교회와 크리스천이 정치와 권력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독자 여러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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