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발행인 칼럼] 해외에서 체인에 묶이고 억울한 옥살이하는 한국인들, 국가는 과연 무엇인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가 5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현장.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들이닥친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장면 속에서 한국인 직원들이 줄지어 호송버스에 오르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됐다. 허리와 손발에 체인이 묶인 채 압송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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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담을 쌓은데 가장 중요한 수치는 높이? 그런데…

    담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무엇일까요? 높이입니다. 폭이나 길이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그런데 에스겔서에 나온 성전의 담에는 높낮이 수치가 하나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그 담의 존재 목적에 있습니다.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에스겔 42:20)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기 위한 담인데 높이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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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트럼프 관세 폭풍 속 아시아, 역내 연대와 자유무역 새 길 모색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이재명-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트럼프 ‘해방의 날’ 관세 공세, 아시아 무역전략 뒤흔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일 이른바 ‘해방의 날’ 관세 공세를 시작하며, 미국과의 교역에서 흑자를 누리는 국가들에 대해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무역 불균형 시정을 위한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보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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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서권 칼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 응답받는 체질로

    세례 요한이 무리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외치며 설교하는 장면을 재현한 이미지 (AI 제작) 하나님은 신비로우신 분이시지만 신비주의자는 아니십니다. 복음의 뿌리가 없는 사람은 불건전한 신비주의에 빠져, 비정상적인 교주를 구원자나 메시아로까지 추앙하는 잘못된 길을 걷게 됩니다. 세례 요한을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그가 감옥에 갇혀 목숨을 잃지 않았다면, 그를 따르던 무리들에 의해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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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맛집] ‘고향묵집’..종가음식과 시장골목 ‘손맛’

    [아시아엔=서명수 슈퍼차이나연구소 대표, 칼럼니스트, <매일신문> 객원 논설위원] 맛있다, 딱 맞다, 됐다, 괜찮다 등등.. 경상도식으로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말은 간단하지만 오묘하다. 맛있다는 것인지 그만하면 대충 먹을만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맛이 없다는 뜻인지 종잡을 수 없을 때도있다. 그러나 ‘그만하면 됐다’는 표현은 ‘아주 맛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안동에서는 ‘쓰다 달다 짜다 싱겁다, 혹은 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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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장흥’…산·강·바다 잇는 치유·웰빙산업에 정치인의 관심·지원 절실

    장흥 지도 장흥은 천관산 가을 억새로 잘 알려져 있고, 한약 엑스포와 물 축제, 한우 소고기, 편백 숲으로도 유명하다. 표고버섯과 무산김, 키조개가 특산물이며, 천관산과 억불산 등 산악지대와 청정 환경에서 약초와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한약재 집산지로 약초 시장 기반이 형성돼 있다. 탐진강, 득량만, 숲, 온천은 치유·웰빙 관광 자원으로 최적이다. 광주·순천·목포와 인접해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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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이우근 칼럼] “진리와 자유는 하나다”

    ‘항상 있을 것들’의 목록에 정의의 자리는 없다. 도덕이나 신념이나 이데올로기의 자리도 보이지 않는다. 정의, 도덕, 신념, 이데올로기 저 너머에 사랑이 있을 따름이다. 광복 80주년을 지내면서, 진실과 자유를 품은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 고요히 머리 숙인다. 사랑이 으뜸이다. 사진은 연세대 교정에 세워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머릿돌.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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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잠깐 멈춰 ‘카이로스’를 헤아려 보는 지혜

    카이로스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겔 24:1) 에스겔은 매일같이 날짜를 세어 보며 살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이 자신에게 임했던 시점의 날짜를 매번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이것이 에스겔서 기록의 특징입니다. 에스겔은 지금 세계 최강대국 바벨론의 포로입니다. 당연히 그 땅에는 바벨론의 달력이 있었고, 제국의 위엄을 드러내는 그들만의 연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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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박명윤의 건강칼럼] 비만치료제 전쟁, 위고비 vs 마운자로 치열한 각축전

    위고비 최근 비만(肥滿)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약물만으로는 전 세계 10억명이 넘는 이들의 비만을 해결할 수 없다. 비만은 치료약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해결을 위해 쓰는 비용이 연간 수천조 원에 달하고, 2035년에는 4조3000억달러(약 5977조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이에 비만은 ‘건강 재앙’이자 ‘경제 재앙’이다. 요즘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면, ‘살이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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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배일동 칼럼] 몽골·바이칼의 삼신사상, ‘오징어게임’으로 이어진 한국문화의 뿌리

    저 멀리 산이 서있는 넓은 산언덕에 핀 한송이 꽃. 천지에 한없이 빛나는 듯하다. 8월 다녀온 바이칼과 몽골 기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리야트족의 국기와 몽골 민간 신앙에 흔히 남아 있는 해와 달, 그리고 지구 땅(土)을 표상하는 상징이었다. 이러한 상징은 한국의 언어와 음악, 춤, 풍물놀이의 철학적 배경이 되는 천지인 삼신사상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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