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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 20250319]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 휴전 두달만에 파국

    1. 중국 바이두 부사장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 중국 최대 검색 포털업체 바이두의 부사장이 자신의 딸이 아이돌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유포했다며 공개 사과했다고 남국조보 등 중국 매체들이 18일 보도. 셰광쥔(謝廣軍) 바이두 부사장은 전날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13세 딸이 온라인에서 말다툼한 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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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레바논이 선사하는 초현실주의 스냅투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1973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B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다. 그는 또한 미술평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화기술 분야의 벤처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빌랄 B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휴전이 타결되기 불과 며칠 전 이 글을 보내왔다. 그 사이 양자의 휴전이 체결됐지만 ‘아시아엔’은 작성 과정에서의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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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현지기고] 두번째 임기 맞이하는 트럼프, 중동의 평화 가져올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가 확정됨에 따라 걸프와 중동의 지속적인 전쟁과 정세 불안이 종식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역시 선거 캠페인 동안 “상처투성이의 중동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샤를 드골 프랑스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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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창립 20주년 아시아기자협회 “20년 유산 토대로 다음 세대 보다 큰 성취 이루길”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가 지난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집행위원회 구성원 등 아시아 각 권역의 16개국 회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아자는 11월 초 온라인을 통해 집행위원회 선거를 실시, 동아시아 강석재 부회장(한국), 동남아시아 노릴라 다우드 부회장(말레이시아), 남아시아 레오 니로샤 다르샨(스리랑카), 중앙아시아 쿠반 압디멘(키르기스스탄), 서아시아 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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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터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격상…에르도안, 키르기스 국민훈장 수상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키르기스스탄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024년 11월 4일 키르기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틀 간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시키는 공동선언 등 제 분야에 걸쳐 협정을 체결했다. 키르기스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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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기고] 이란의 모든 구석구석은 우리의 집입니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푸네 네다이 이란 ‘쇼카란’ 매거진 발행인] 단어는 제가 지닌 무기입니다. 이란의 모든 곳곳은 군사시설이든 작은 강이든 우리의 집입니다. 오늘 아침 이스라엘이 테헤란, 후제스탄, 일람 일대의 군사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이란 정부에 따르면 방어에 나선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보복의 악순환에 휘말려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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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미묘 중동 정세 이해해야 가자사태 제대로 본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샤를 드골 프랑스 전 대통령은 그의 저서 ‘전쟁의 기억’에서 “나는 그저 단순한 생각으로 복잡하기만 한 중동에 뛰어들었다”고 회고했다. 드골이 지적했던 ‘중동의 복잡미묘함’은 지역의 복잡한 정세를 일컫는 단어가 됐다.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는 전쟁과 유혈분쟁으로 점철됐다. 지난 수 세기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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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2023년 이란을 빛낸 보통사람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ISNA 편집장] 이란은 페르시아제국 달력을 기준으로 태양년 새해가 3월 21일 시작된다. 이란력을 기준으로 한 ‘2023 올해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작년 한 해 이란에선 여성들이 화제를 모았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22년 경력의 저널리스트이자 정치·사회운동가다. 정치활동에도 깊이 참여하면서 수년간 투옥됐던 경력이 있어, 그의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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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팔레스타인 사태, 그 누가 멈출 수 있을까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전쟁이 발발하면 당사자들 눈에는 승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멈추도록 중재하는 이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주요 강대국들은 갈등의 당사자들을 한데 모아 평화조약을 체결하도록 중재해왔다. 2023년 10월 7일 발발한 하마스의 이슬람저항운동은 크게 두 가지 문제에 대항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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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 아메리카의 지지 않는 태양 시몬 볼리바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시몬 볼리바르는 라틴 아메리카 역사에 있어서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 아닌 지지 않는 태양과도 같은 존재다. 그의 이름을 따서 국명을 지은 볼리비아부터 그의 이름이 들어간 지명이 20곳이나 있는 콜롬비아까지 볼리바르란 이름은 라틴아메리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볼리바르가 태어나고 또 활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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