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국헌의 직필] 리콴유가 박정희의 포항제철 초청 거절한 이유

    리콴유는 일본의 요시다, 중국의 등소평, 한국의 박정희과 함께 아시아의 지도자 반열에 든다. 싱가포르의 넓이는 서울만 하고 인구는 4백여만이다. 그러니 국가라기보다 도시다. 도시를 통치하는 것은 나라를 통치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는 방한시 포항제철을 방문하기를 사절하였다고 한다. 싱가포르 같은 도시는 종합제철공장을 가질 수 없고, 가질 필요도 없으니 심사가 처연했을 것이다. 박정희에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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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봄철 건강관리 이렇게

    [아시아엔=박명윤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봄(spring)이란 단어는 매력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마치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대지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24절기 중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절기가 봄철에 있다. 금년은 입춘(2월4일)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5월6일)까지가 봄 계절인 셈이다. 옛 사람들이 말한 ‘천하 사람들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이란 춘분(3월21일)을 전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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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장수하고 싶은 그대여, “친구를 옆에 두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회명예회장] 장수는 인간의 꿈이다. 필자가 존경하는 종사(宗師) 한 분이 당신은 130세까지 사실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면 우리들은 다 떠나갈 것이고 노인 홀로 남으셔서 무슨 재미로 사실 것이냐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할 일이 너무 많으셔서 그 일을 마칠 때까지는 눈을 감지 못하시겠다는 것이다. 아무리 종사위에 오르신 도인일지라도 130세까지의 장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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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미국이 영국·독일·프랑스의 AIIB 참여 못 막는 이유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가 AIIB에 참여하는 것은 이 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값싼 노동력은 더 이상 유인이 되지 못한다. 한국도 중국에서 철수하여 베트남, 태국 등으로 옮기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이제 중국의 부자들이 명품을 찾기 시작하고 있다. 재주가 좋은 한국도 이탈리아, 프랑스의 명품은 대체하기 어렵다. 그러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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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9·11 테러가 부시에게 준 선물 “정보실패가 문제야, 이 바보야”

    미국은 소련이라는 적이 없어진 후 방황했다. 새로운 적이 어디의 누구인가를 몰랐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 1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미국의 방위시스템은 북극을 통해 공격해 오는 소련을 향하고 있었다. 2001년 9월11일. 그날 그 시각 북아메리카 창공은 유난히도 비행기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민간 비행기는 약 4천대가 떠 있었다. 붐빈 상태가 아니었다.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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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칼럼]’막다른 사업위기’ 극복법···”절대 가까운 사람은 찾지 말 것”

    하소연을 해봤자, 난 좋은 놈이고 누구는 나쁜 놈이고,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면 상대는 “맞어. 넌 사람 좋은 게 문제야. 그것도 너무 좋은 게” 라고 답을 해주면서 나를 위로해준다. “어? 너 그 사람 더 이상 건들지마, 너 까딱하면 더 당하겠다.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 이렇게 분석해줄 리가 만무하다. [아시아엔=김영수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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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일 충성경쟁 시켜 사드 팔려는 미국

    사드 배치와 운영을 둘러싸고 비용분담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모호성이 아니라 분명히 대처하여야 한다. 사드의 배치와 운영에 드는 비용은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제2, 제3의 사드 포대를 한국이 구입하는 천문학적 부담은 생각할 수 없다.? 한국과 일본의 충성경쟁을 조장하고 있는 미국에 농락당하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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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왜 종교를 떠나시나요?

    유럽 교회는 점차 사라지고 술집으로 치장되거나 오피스나 아파트 상가로 개축되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미국인들도 ‘탈종교’ 붐이 일어나 지난해 750만명 이상이 교회와 종교단체를 이미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 1월 한국갤럽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50%)은 종교가 없는 ‘비종교인’이었다. 이제 교회는 하나님 섬기는 장소에서 사람들 모이는 친교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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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칼럼] 나경원 의원, 中 조리부장 “미인이시네요”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양에서 대처 수상이나 메르켈 수상, 힐러리 장관에 이런 수작을 걸 생각을 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한국에 대한 모독이며, 특히 여성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일본의 역사 교수들이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망언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이나 일본의 남자들이 여성을 쉽게 모독하는 것은 자국 내에서 여성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 무심코 노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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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AIIB·사드배치 TV토론을 보다 ‘이청득심’이 떠오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한국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하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문제이며 또 하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압력이다. 두 가지 문제를 놓고 어느 방송사 토론을 지켜봤다. 서로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바람에 결론을 보지 못하고 끝이 나 가슴만 답답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얘기가 꼭 이런 것 같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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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직필] 통준위·통일부가 할 일과 대통령이 할 일···박근혜, 세우는 일에 ‘올인’해야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되어 통일 전에 가스관, 송유관만이라도 연결된다면 수익이 엄청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통일한국의 수도는 이 운하의 한쪽 끝 파주에 건설하여 세계로 연결될 것이다. 남은 세종시는 중부권의 한 거점이 될 것이다.이것은 통일준비위원회, 통일부 차원의 주도로 될 프로젝트가 아니다. 아이디어는 다 나와 있다. 오직 대통령만이 이를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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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면 ‘건강 만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은 식품 100g 당 콜레스테롤 함량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1)300-500mg 계란노른자, 연어알, 청어알, 명란젓 2)200-299mg 쭈꾸미, 오징어, 육류의 간, 버터 3)100-199mg 장어, 미꾸라지, 전복, 새우, 도넛, 치즈 4)70-99mg 가자미, 문어, 낙지, 오리고기, 꽃게, 갈치, 삼치, 쇠고기 5)50-69mg 꽁치, 대구, 돼지목살, 연어, 청어, 삼겹살, 돼지 등심. [아시아엔=박명윤 서울대보건학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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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AIIB 가입 둘러싸고 다급해진 중국, 오만한 미국···한국의 선택은?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중국이 깨어나면 세계가 요동친다”고 하였다. 그 말은 옳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이 세계에 등장하기 전의 세계관이었다. 페르샤, 로마도 세계제국이었다. 대영영국은 세계의 6분의 1을 지배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아직 멀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이 안달하는 모양새다. 조리 외교부장이 공개리에 한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외교에서는 완승을 기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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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사태’ 속 4월,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 ‘인(人)꽃’이라고 한다. 마치 꽃씨가 뿌려져 새싹과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한 생명이 잉태되어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은 감동 그 자체이기에 꽃 중의 꽃이 ‘인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거다. 자식은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평생 할 효도의 절반을 한다고들 말한다. 부모를 알아보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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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드리는 제언

    최근 CCTV가 방범에 효과 없다 해서 축소 또는 철거하는 추세다. 그럼 무엇이 좋은가? 기계보다 사람이다. 그 예산으로 순찰 경찰관 늘리고, 주민 방범순찰대를 운영하는 거다. 마을사람들 생활을 파악하는 좋은 제도다. 알아야 행정도 주민도 돕는다. 돕고 살면 범죄도 줄어든다. 얼굴을 맞대는 것(face to face), 이게 최고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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