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6] 성취는 당신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당신이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는 언제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크게는 두 가지 경우에 처했을 때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다음은 누군가로부터 필요하다고 들었을 때다. 어떤 경우이든 일단 관심이 생기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례로 스마트폰에 대해 자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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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이 이승만 독재 타도 앞장 이철승 영전에 바친 최고의 헌사는?

    ?”태산 북두와 같은 분,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인품을 가지신 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소석(素石) 이철승이 타계했다. 사람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또 우리 의회민주주의의 기틀은 쌓은, 모든 후배에게 귀감이 될 그런 분”이라고 조의를 표했다. 그 압권은 “태산 북두(北斗)와 같은 분,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인품을 가지신 분”이라는 이회창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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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59] 사마천의 ‘궁형’과 연암 박지원의 ‘나비’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사마천은 친구 임안에게 보내는 서신 <보임소경서>에서 궁형, 즉 생식기 거세의 치욕을 딛고 <사기>를 쓰게 된 심정을 절절하게 서술했다. 사마천은 흉노와 싸우다 곤경에 처해 병사들과 함께 흉노에 투항한 이릉李陵을 변호하다 한 무제를 기만했다는 죄로 투옥되었다. 당시는 죄인이라 하더라도 거액의 돈을 내면 처벌을 면할 수 있었다. 사마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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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내가 ‘주색잡기’ 끊은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의존(依存)과 자존(自尊)이라는 말이 있다. 의존은 다른 것에 기대어 생활하거나 존재함을 말하며 자존은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 존중하며 자기의 품위를 지키는 삶을 일컫는다. 내가 젊어서 한때 주색잡기에 빠져 살던 때가 있었다. 술이건 도박이건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 이와 같이 어디에 의존하고 사는 삶은 심각한 장애다. 이 중독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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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4] 노무현 정권의 계파정치 3가지 특징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노무현 정권의 계파정치가 지니는 특징은 다음 세 가지다. 대권장악까지 자신을 도운 측근세력기용을 통한 ‘보상’ 메커니즘의 운용이 우선이고 민주당 대선후보 시절부터 구상한 신당 창당을 결행함으로써 자기 계파의 제도적 공고화를 꾀한 점이 그 다음이다. 아울러 그의 집권기 내내 무릅써야만 했던 국론분열과 민중부문의 동요를 ‘신당(집권 여당)’이 끝내 수습?완화하지 못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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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점자명함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점자가 새겨진 명함을 보면 주인의 얼굴을 한번 더 바라보게 된다. 지난달 22일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권보도상 심사를 마치고 이성호 위원장을 만나 명함을 받았다. 점자명함이다. 그동안 제법 많은 고위직 공무원을 만났지만, 점자명함은 거의 받은 기억이 없다. 역시 국가인권위원회 수장의 명함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석모 사무총장 역시 점자명함을 내밀었다.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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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58] 수도이전 반대 헌법소원과 추사의 ‘세한도’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확연’이라는 단어가 있다. 정태혁 동국대 명예교수는 <대도무문>이라는 책에서 “확연이라는 것은 마치 가을 하늘같이 구름 한 점도 없고 맑고 깨끗하고 밝은 경지요, 넓고 휑하게 비어 있으면서도 만물이 가득히 생동하는 경지다”라고 풀어 말했다. 국어사전에는 ‘넓게 텅 비어있다’라고 간략하게 나왔지만 그 뜻을 깊게 탐구하여 삶의 전반을 꿰뚫는 지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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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시중 더치커피 상당수가 ‘카페인 덩어리’인 이유

    “카페인은 찬물에도 우러나온다. 문제는 시간!”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흔히 더치커피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카페인을 덜 섭취하기 위해 찾는 커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얼마 전 시중에 유통되는 상당수의 더치커피(Dutch coffee)에서 아메리카노보다 4배 이상 많은 카페인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찬물로 우려내기 때문에 카페인이 거의 녹아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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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3] DJ시절 ‘의원임대 사건’과 노무현의 편가르기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2001년 1월 발생한 ‘의원임대’의 건이 바로 그 원조격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배기선·송석찬·송영진’ 등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자민련에 입당한 이 사건은 당시 송석찬이 “공동정권의 회복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죽음을 선택했다”며 비장한 의중을 비치자 세상의 관심을 끈다. 이는 곧 자민련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한나라당을 새롭게 견제하려 한 국민회의의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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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출마자들께 ‘묵자’의 7가지 지혜를 전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춘추전국시대 묵자(墨子, BC 479~BC381?)가 쓴 <묵자>라는 책은 난세(亂世)에 ‘겸애(兼愛)와 비공(非攻)’을 주장하며 천하를 누빈 묵가의 실천강령이다. ‘겸애’란 모든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 즉 친한 사람이든 친하지 않은 사람이든 구별 없이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묵자는 빈민 출신으로 최하층민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알았으며 소박하고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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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⑤] 노량진 컵밥과 명동 노점상서 배우는 ‘공존전략’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컵밥은 노량진 공시촌(공무원시험)에서 크게 유행해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도 개발해 판 포장마차형 간편 식사 메뉴다. 대부분 2000원 수준으로 각종 학원과 취업준비생이 많은 노량진에서 주요 끼니로 자리잡았다. 동작구청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2500~3000개 정도의 컵밥이 팔린다. 노량진 수험생 5만명(중앙일보 추산) 중 17~20명 중 1명꼴로 하루에 한번 컵밥을 먹는다는 통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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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새학기 어떤 친구를 사귀면 좋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관계’란 사람을 대하고 사귀고 하는 일이다.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이러한 관계는 추론, 사랑, 연대, 일상적인 사업 관계 등의 사회적 약속에 기반을 둔다. 인간은 사회를 이루고 살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인관계 능력이 중요하다. 이런 능력이 떨어질 때에는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대인관계에 서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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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강정항 해군기지’ 오키나와·시드니식 부가가치 제고는 원희룡 지사·도민 몫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민군 복합군항으로 짓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가 건설되어 운용 시험에 들어갔다. 그동안 상당한 반대가 있었는데 노무현 정부가 이 공사를 지속한 것은 천만다행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평화의 미항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중국을 자극한다”는 것을 내세웠는데, 만약 중국이 그런 의도를 비친다면 더욱 제주도에 전략기지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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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2] 필리버스터 정국, 한국대표 ‘철새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6대 국회의원들의 당적변경 현실에 렌즈를 얹으면서 김대중 정권의 계파정치를 정리하기로 하자. 당명변경이나 창당을 포함, 당적을 옮긴 의원들의 명단과 그 이동지평을 구체적으로 뒤쫓아보자. 그들은 자기당 대표와 다른 당대표가 당세를 키우고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자고 막후에서 합당을 도모하려 들 때, 아니 그 같은 행위가 대의권 행사 주체인 유권자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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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목대비 따님 정명공주 후손이 번창한 이유

    [아시아엔=발복(發福)이라는 말이 있다. 운이 틔어서 복이 온다는 뜻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복을 염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종교 역시 복의 개념에서 기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정초에 덕담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다. 그러나 짓지 않은 복을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복 많이 받으세요!” 대신 꼭 “복 많이 지으세요!”라는 덕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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