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박근혜 탄핵 이후] 국회, 정치일정·사회질서 잘 이끌 책임 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 이후 헌재 법정 안과 밖에서 보여준 대통령측 대리인단의 불복과 거친 언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도 부드럽지 않다. 탄핵 이후의 정치일정과 사회질서를 국회가 잘 이끌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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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순 원불교 문인이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忠言···”배신에 더이상 연연하지 마십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원불교 교리 중 ‘영육쌍전’(靈肉雙全)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정신과 육신을 아울러서 건전하고 튼튼하며 조화 있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가는 것을 말한다. 정신생활과 물질생활, 정신과 육신, 이상과 현실의 조화 발전으로 영육일치의 생활을 하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육체에 대해 정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나, 영혼보다 육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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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선고 하루 전 떠올려본 ‘개혁 대상 4인방’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우리 국가와 사회의 개혁대상은 특권국회, 정치검찰, 귀족노조, 사이비언론이다. 우리 사회의 기득권은 김영삼부터 박근혜에 이르는 기간에 오히려 더욱 심화되어 왔다. 상당수 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열광하는 이유다. 정유라는 온 국민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개혁할 첫째는 특권 국회다. 국회선진화법, 불체포특권 등이 폐지되어야 한다. 비용은 각자가 직접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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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탈리아 출신 ‘아시아엔’ 인턴기자 눈에 비친 ‘한국의 여성’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시아엔> 인턴기자] 8일은 제 100주년 ‘세계여성의 날’이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의 국가처럼 여전히 남존여비 사상이 영향을 미치는 나라지만 선덕여왕, 신사임당, 류관순 열사 등 자랑스러운 여성들이 존재해 왔다. 최근 들어 전통적 가치관과 자본주의 가치관의 충돌로 여러 논란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2005년 ‘호적법개정’이다. 이는 가부장제를 해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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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영화 ‘물랭루즈’ 속 명대사···”커피는 아침에, 키스는 밤에”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잔에 담겨 덩그러니 탁자 위에 놓인 커피는 단지 사물이다. 그러나 목을 넘어 오는 순간, 그것은 나를 지배하는 정서가 된다. 눈을 지그시 감게 만드는 그윽함, 따스한 온기, 때론 짜릿한 전율···. 커피의 향미는 내가 실존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는 구체적인 느낌이다. 마음에 떠오르는 감성이 말을 통해 시(詩)로 피어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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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데이’ 오늘 저녁 이런 안주 어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오늘은 3월 3일, 숫자 3이 겹치는 날로 ‘삼겹살 데이(Day)’라고 부른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은 1970년대에 강원도 태백지역 광부들이 매달 고기 교환권을 받아 여러 고기 중에서 가장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을 즐겨 선택한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삼겹살은 198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요즘은 대중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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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시황과 아들 호해’ 2대 독재왕정 멸망시킨 주인공은 머슴출신 ‘진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래전 ‘덕화만발’을 만들 때의 일이다. 나름대로 큰 뜻을 품고 정열을 불사르고 있을 때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어떤 인사가 시비를 걸어 포탈 ‘다음(daum)’에서 퇴출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세상에 이럴 수가? 그로부터 7년의 세월을 우리 덕화만발 동지들은 똘똘 뭉쳐 오늘의 작은 영광을 그려낼 수 있었다. 옛말에 ‘연작안지 홍곡지지’(燕雀安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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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재심’···’약촌 오거리 사건’ 재심 과정 통해 부패공화국 고발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기자] 재심(再審, new trial)은 “확정된 판결에 대하여 사실인정에 중대한 오류가 있는 경우에 당사자 및 기타 청구권자의 청구에 의하여 그 판결의 당부(當否)를 다시 심리하는 비상수단적인 구제방법”이다. “확정판결에 대한 구제수단이라는 점에서 항소·상고와 구별되며, 사실인정의 오류를 시정한다는 점에서 법령의 해석적용의 잘못을 시정하는 비상상고와도 구별된다. 비상구제방법이므로 법령에 정한 사유에 한하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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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그린마케팅②] ‘작은것이 아름답다’ 슈마허가 철학적 바탕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트렌드 전문기자] 친환경적인 마케팅 기법인 ‘그린(green) 마케팅’에 대해 얘기해보자. 여기서 ‘그린(green)’이라는 시니피앙은 특정 색채 혹은 빛깔을 곧이곧대로 가리킨다기보다는 환경보호 혹은 친환경이라는 정치적 시니피에와 조응한다.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던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의 저작 <작은 것이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 ?아마존 독일 태생의 영국 경제학자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Ernst Friedrich Schumache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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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혜탁의 경영칼럼] 링겔만 효과···대학 신입생 ‘오티’ 때 배웠으면 하는 바로 이것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대학생 시절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사실 회사생활에도 진배없이 적용되는 이야기일 테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훈훈한 기억을 소환하고 싶네요. 대학 수업 때 조별과제를 참 많이 하게 되지요? 팀프로젝트의 경험이 일천한 대다수의 신입생들은 조원의 수가 많은 곳에 참여하기를 강렬하게 원합니다. 아무래도 업무를 분담하기도 좋고, 내게 할당되는 일의 분량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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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입만 열면 남탓·거짓말·꼼수···그대여, 제발 멈추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시민이 선택한 지도자로서의 최소한의 품격도 없다. 입만 열면 남 탓이요, 거짓말이요, 내놓는 건 꼼수다. 검찰수사에 성실하겠다던 약속과 특검 대면조사약속, 헌재심리 출석 약속도 다 뭉개버렸다. 대통령의 떼쓰기 지연책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헌재의 판단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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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철의 아시아미술①] 페르시아···’이슬람제국 이전’ 중동미술의 요람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아시아엔> 편집고문] 페르시아 또는 이란의 미술은 인류가 이룩한 다른 역사적 유산들과 비교하여 매우 풍부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건축, 직조, 도기, 서예, 금속공예 및 조각 등에 남겨진 유산은 대단하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주변 국가들과의 문화교류가 매우 다양했던 덕택이다. 이 지역의 문화는 원래 이슬람과는 관련 없이 전개되었으나 이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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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촛불민심의 속뜻···국정운영 정상화·민주주의 생활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은 나라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리고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나쁜 대통령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대통령 퇴진이 가시화된 지금 촛불민심을 정당과 국회가 이어받아야 한다. 개혁의 우선순위를 정해 퇴진 이전이라도 강력히 추진하라. 그래야 국정운영의 정상화와 민주주의의 생활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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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조 이성계 아우의 궁궐 무단 출입 막은 노비출신 궁지기 ‘박자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태조(太祖) 이성계 때, 익위(翼魏) 박자청(朴子靑, 1357~1423)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박자청은 조선개국공신인 황희석의 노비였다. 그런데 워낙 재주가 비상하고 성실하여 주인이 특별히 발탁한 덕에 대궐문을 지키는 중랑장이 되었다. 1393년(태조 2)에 중랑장 박자청은 당번이 되어 궁궐 대문을 지키고 있었다. 이때, 왕의 아우 의안대군 이화(李和)가 들어가려고 했다. 박자청은 임금이 부르는 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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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 주연·조연들 청와대 무단출입···경호실 규정 보완·수정해 ‘보안손님’ 대책 세워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16년 12월 19일 국회 청문회에서 이영석 대통령 경호실 차장은 “최순실씨와 차은택씨가 대통령의 사생활과 관련된 ‘보안손님’으로 분류돼 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최순실 게이트’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차은택씨가 일주일에 서너 번씩 늦은 밤 청와대에 갔다 온 적이 있다고 했다. 차 씨와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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