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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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처칠이 홍준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임에선 유독 성품이 강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얘기만 나오면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아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 때부터 거침없이 막말을 쏟아냈다. 대표적인 ‘막말 정치인’으로 꼽힌다. 또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치 하대하는 듯 반말 투로 말을 함부로 한다. 대선에서 홍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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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은 통일의 가장 유력한 근거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국경일이어야 한다. 1949년 10월 1일 국회에서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이때 한글날도 국경일로 지정했어야 했다. 다행히 2005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한글날을 국경일로 제정했다. 한글창제는 1443년이다. 조선 건국이 1392년이니 개국 후 50년 만에 이루어진 장거(壯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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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 20] 주조와 루이, 중국 바둑커플 사연 들어보니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중국을 처음 드나들던 시절 얘기다. 내가 아끼는 두 중국 기사가 있었다. 강주구(江鑄仇, 주조)와 예네위(芮乃偉, 루이 나웨이)가 그들이다. 중국의 천안문사건은 바둑계 인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대학생 바둑사범을 맡고 있던 주조는 미국으로, 루이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었다. 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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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추어리] 유색인종 최초 IOC 위원장에 도전한 ‘스포츠 영웅’ 김운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 체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운용(金雲龍)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86세를 일기로 10월 3일 타계했다. 그는 2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고, 다음날 3일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 스포츠계에서 역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자리인 IOC 부위원장 자리에 올라갔으며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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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19] ‘바둑 외교’···조훈현-섭위평 韓中 대국 성사시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80년, 한국기원의 특사자격이었다. 한국은 중국과 직접로 교류를 하고 싶어 하였으나, 중국은 한국과는 적대관계로 정부 허가 없이는 한국과의 공식시합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기원은 일본기원에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본은 도와주지 않았다. 나는 중국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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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두려워 디저트 끊었다고?···호주 영양학자 홈즈 추천 ‘마누카꿀’과 ‘스테비아’
홈즈가 권하는 디저트?‘아몬드밀크 젤리컵’ [아시아엔=박서영 미국 CIA요리학교 플레이버마스터] 설탕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디저트 음식들이 눈총을 받고 있다.?그러나 단맛을 뺀 디저트란?사실 상상하기 쉽지 않다. 건강을 위해 디저트를 끊어야만 하는 것일까??호주의 인터넷신문 <굿푸드>(good food)가 장 건강에 좋은 디저트에 관한 특집기사를 전해 주목을 끈다. 이 신문은?‘슈퍼차지드푸드’(Supercharged Food)?운영자이자 요리책?<당신의 장을 치료하라>(Heal Your Gu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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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참사] 미국사회 총기 규제 왜 그토록 어렵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라스베이거스 무차별 총격사건을 두고 미국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문제와 범인 스티브 패덕과 같은 부류, 즉 흔히 말하는 미국 백인 보수층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이냐 하는 얘기도 제기되고 있다. 또 사건 발생 닷새가 지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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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추석③] 연휴 경복궁·덕수궁·종묘·왕릉·현대미술관·중앙과학관·국립휴양림 입장료 무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추석에는 강강술래, 줄다리기, 소놀이, 거북놀이, 소싸움, 닭싸움 같은 전통놀이가 있다. 특히 한가윗날 보름달 아래서 펼치는 원무(圓舞)인 강강술래는 운치 있고 풍요를 상징하는 달에 비유되는 놀이다. 추석놀이들은 풍농(豊農)을 기원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추석 연휴에는 경복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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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추석②] 영광 ‘모싯잎 송편’·경상도 ‘돔배기적’·전라도 ‘제사꼬막’ 명맥 유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추석 명절의 대표 음식은 한가위 보름달 닮은 ‘송편’이다. 송편을 언제부터 먹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추석에 송편을 먹는 것에 관한 첫 기록은 조선 제 18대 왕 현종(顯宗, 재위 1659-1674) 때 문인 정학유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8월령에 있다. 즉 “올여(햅쌀)송편 박나물 토란국을 선산에 제물하고 이웃집 나눠먹세”란 구절이 있다. 송편은 반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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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CNN 극찬 ‘아시아 3대문화관공도시’와 시간여행지?’여행길 전주·군산’
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담은 가족형 여행서 [아시아엔=박영순?<아시아엔>?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역사와 문화,?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하는 전주·군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여행길 전주·군산>(장혜원·곽명동 지음,?푸른봄 펴냄)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주는 미국?CNN?방송이 아시아?3대 문화관광 도시로 소개한 곳이다.?전주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어느덧 세계가 주목하는 여행지가 됐다.?그러나 정작 전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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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인생 차민수 18] ‘한게임’ 바둑팀 감독 맡아 이세돌 꺾어
[아시아엔=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드라마 ‘올인’ 실제인물,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한국에서 ‘한게임’ 팀의 바둑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나는 흔쾌히 승낙했다. 나로서는 한국 최고의 젊은 기사들과 신예들의 바둑을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젊은이와 어울리면 나도 함께 젊어져서도 좋았다. 허나 맡고 나니 슬그머니 승부욕이 생겼다. 하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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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격, 60대 회계사 출신 ‘외로운 늑대’는 왜·누굴 향해 무차별 쐈나?
1일 밤(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60대 전직 회계사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범행대상이 불특정 다수인데다 엘리트 출신 평범한 상위층 범인에 의해 저질러진 점에서 충격이 더 큽니다. <아시아엔>에 ‘올인 인생 차민수’를 연재하고 있는 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가 현지에서 글을 보내왔습니다. 차 교수는 “라스베이거스 생활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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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추석①] 전통예법 차례상 작년 47%서 올해 35% 불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연중 으뜸 명절로 치며 중추절, 중추, 가위, 한가위, 가배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가위’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다, 가위나 가배는 순수한 우리말이며 ‘가배’는 가위를 이두식의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중국인은 추석을 중추, 월석(月夕)으로 부르며, 전통음식 월병(月餠)을 먹는다. 추석은 정월대보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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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숙정으로 하나회가 물러간 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대부분 ‘유능한’ 장군이었다. 하나회 세상에서 별을 하나라도 달자면 업무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들은 유능하기는 하였으나 ‘훌륭한’ 장군은 많지 않았다. 4년제 육군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군과 국민이 흠모하는 김홍일, 이종찬, 백선엽, 김종오, 한신, 이병형, 채명신, 이재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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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美방문 소련 흐루쇼프 숙박 화장실 ‘1급 비밀시설’로 지정한 까닭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한 모스크바 지하철은 KGB 요원들의 정보수집 텃밭이었다. 모스크바?지하철은 1937년 개통됐다.?건설공사 책임자는 모스크바 시 공산당 제2서기 흐루쇼프였다.?스탈린으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제1서기로 승진했다. 스탈린?측근이 돼 출세가도를 달렸다. 모스크바 지하철역은 화려하고?웅장하다.?공산주의 발전을 과시하는 진열장이었다.?요금도 쌌다.?소련이 무너지기 전까지는?5코펙(60원)이었다.?그런데 지하철 구내에 화장실이 없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배설물 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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