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아시아 교육-카자흐스탄] 국가장학금 ‘볼라샥’ 통해 수많은 인재 양성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교육과 국방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어디서나 가장 중시하는 두 축입니다. 국방은 ‘오늘의 우리’를 지켜준다면,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주기 때문입니다.?<매거진N>은 아시아 각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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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약탈경제반대행동’이 ‘동척’ 의열투쟁 나석주 의사님께 드립니다

    [아시아엔=홍 성 준 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 제가 나석주 의사님의 큰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중고교 시절 본 ‘국사’ 교과서로 기억합니다. 그때 안 것은 1926년 일제의 식민지 수탈기관인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상대로 “의열” 투쟁을 하시고 끝내 장렬한 산화를 하셨다는 것이 전부였지요. 그로부터 세월이 많이 흐른 뒤, IMF 사태를 당하고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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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전두환 법정 출두···광주 출신 예비역 장군이 말하는 호남의 ‘한’과 ‘희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제 강점 하 목포는 경성, 부산, 평양, 대구, 원산 다음의 6대 도시였다. 목포상고는 부산상고나 동지상고보다는 훨씬 명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전남의 젊은이라면 모두 동경하는 명문 광주일고를 연상하게 하는 전남제일고로 개칭한 것은 지나쳤다. 그보다는 디자인 고등학교나 정보고등학교로 바꿨어야 옳았다. 상무대는 대한민국 장교라면 모두 거쳐 가는 곳이다. 해공군 장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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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 주신 밤에 씨뿌렸네”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에 담긴 9가지 덕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하잘 것 없어 보이는 민들레에게 ‘포공구덕’(蒲公九德)이 있다. 민들레의 습성을 비유하여 한의학에서 민들레를 지칭하는 말로 ‘포공영’(蒲公英)’이라고도 한다. 민들레는 조용필의 노래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보듯이 여러 문학작품에서도 즐겨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한사람만 바라보고 일편단심(一片丹心) 기다리는 사람에게 쓰일까? 보통 사랑하는 사람이 먼 곳에 있어도 변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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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89] 유치원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단어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21세기, 천사, 슬기, 사랑, 글로벌, 기쁨, 미래, 꿈나무, 미소, 행복 등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곳이 있다. 바로 유치원이다. 국내 유치원 이름 중에서 지명이나 종교, 법인, 동물, 식물 등을 나타내는 단어를 제외하면 아이들이 앞으로 이러한 삶을 살거나 이와 같은 모습이 되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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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중국과 남북한, 어디가 먼저 통일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만의 집권 국민당 명예주석 롄잔(連戰)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3차 국공합작에 가까운 논의를 벌이고 있으나, 대만 국민의 64%가 통일에 반대하며, 특히 20대는 82%가 통일에 반대한다고 한다. 최근 대만의 독립을 주장하는 단체에 의해 손문의 동상이 끌어 내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에게는 중국과 대만에서 다같이 국부로 존숭되는 손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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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봄 소식 들으며 ‘나’는 눈속에 ‘나’를 묻었다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10일 아래와 같이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저는 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심해져 신경차단 수술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지금은 헤르만 헷세의 ‘싯다르타’를 쓰고 있는데 끝나는 대로 송고하겠습니다. 아래 글은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에서 발취한 것인데 남과 다르게 사는 나 자신을 위한 삶을 묻는 독백이어서 송고하오니 감수 바랍니다.”?90평생을 자연과 함께 해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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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저희 왼팔에는 유관순 열사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시아엔=유주현 해군대령, 잠수함사령부 유관순함 함장] 유관순 열사님! 저는 대한민국 해군 유관순함의 함장 유주현 대령입니다. 100년 전, 일제강점기 하 한반도 전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목청껏 외치던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조국의 바다에서 당신을 떠올려 봅니다.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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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꽃구경 하며 독서삼매 빠져보는 것도···”지난 30년 나는 ‘원불교전서’와 살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논어 ‘태백편’(泰伯編)에 ‘독신호학 수사선도’(篤信好學 守死善道)라는 말이 나온다. ‘배우는 즐거움’을 말한 것이다. 공자의 말이다. “독실하게 진리를 믿고 배우기를 좋아하고, 죽음으로 선한 도를 지키며,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으며, 천하에 도가 있으면 나타나고, 도가 없으면 숨어야 한다. 나라에 도가 있을 때 가난하고 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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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노이 북미회담 트럼프-김정은과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70년대 후반 가수 이은하씨가 불러 크게 히트를 했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가사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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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제대로 알기] 구글지도보다 많이 쓰이는 ‘바이두지도’···네비게이션으로 살아남기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은 워낙 땅이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서 휴대전화 하나만으로도 길 찾기, 길 안내가 모두 가능한데 중국에도 이런 어플리케이션이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중국 사람이 가장 신뢰하는 스마트폰 지도 및 네비게이션은 바로 중국 최대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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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敵)은 혼노지(本能寺)에 있다!”

    [아시아엔=박성훈 호원대 초빙교수, 통일교육원장·통일부 정책실장·청와대 통일비서관 역임]??지난 12월 중순, 오랜만에 일본을 다녀왔다.?교토(京都)는 처음이다. 한 곳에만 머무르되 특별히 정해진 여정이 없어 발길 닿는 대로 돌아보는 자유여행이다. 천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정돈, 청결, 질서, 친절, 배려의 유전자가 이 도시 곳곳에 스며들어 흐른다. 아늑한 도심의 료칸(旅館)은 과객들을 감동시키고도 남을 만큼 사근사근하고 평안하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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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목월 ‘이별의 노래’, 중국 ‘전족’에 깔린 남녀불평등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첩(妾)’의 사전적인 뜻은 ‘정식 아내 외에 데리고 사는 여자’다. 한자의 자원(字源)을 보면 ‘辛’과 ‘女’가 결합되어 있다. ‘辛’은 오늘날에는 ‘매울신’이지만 당초에는 ‘종(노예)’의 이마에 먹실을 넣는 바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몸종이라는 뜻도 있었다고 한다. 고대에는 ‘妾’은 ‘죄를 짓거나 전쟁포로로 끌려와 사역을 당하는 여자’라는 뜻이었다. 첩은 남편 앞에서 아내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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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특집⑧] 반일(反日) 치우쳐 중국 패권주의 못 봐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3.1운동은 그 자체로 세계사에 빛나는 독립운동이자 민주주의운동이지만 사망자 7500명, 중상 및 부상 1만6천명, 체포구금자 4만7천명으로 표현되는 것처럼 한국전쟁(6.25)을 제외한다면 근대 이후 우리 민족 전체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이었다. 1948년 대한민국의 가치와 제도를 만드는데 가장 강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점 역시 말할 것도 없다. 근대민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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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조민호 감독의 ‘항거:유관순 이야기’, 고아성의 재탄생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에서 현서로 뚜렷한 영화적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고아성은 어쩌면 이 역할을 구현하기 위해 배우가 된 것은 아닐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돼 선보인 <항거: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를 보는 내내, 이 원고를 쓰는 지금도 내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는 물음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이후 3평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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