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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산책]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인간으로 읽는 중국, 사람으로 이해하는 권력
이재돈 저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 중국을 이해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다. 거대한 영토와 인구, 수천 년의 역사, 강한 국가 정체성은 중국을 단순한 국가가 아니라 하나의 문명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는 종종 중국을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바라본다. ‘대국 중국’, ‘중국식 사회주의’, ‘중국 특유의 체제’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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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오스 야구, ‘작은 날갯짓’에서 동남아 ‘게임 체인저’로
비엔티안타임즈 “12년 전 실험이 지역 야구 지형 바꿨다” 대서특필라오스의 유력 일간지 비엔티안 타임즈는 30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을 대서특필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야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라오스에서, 국가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야구의 ‘다크호스’로 성장한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오스 야구의 역사는 2013년 11월,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야구 개척자인 제성욱(Je Sung-uk)이 이 종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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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 블루엠갤러리 ‘서울 아트쇼’ 정남선 김태란 권현정 등 출품..12월 28일까지
서울아트쇼 ‘서울아트쇼 2025’가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아트쇼에는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자연과 상상력을 결합한 풍경화부터 인간 내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인물화, 그리고 색채와 상징이 돋보이는 감성 회화까지, 각기 다른 미적 언어를 지닌 작품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다. 정남선 작가의 ‘청산별곡-사랑’은 서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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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테너 임웅균,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평양공연 당시 임웅균 테너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 대상 포함 3관왕 영예 테너 임웅균 한예종 명예교수가 한국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임웅균 교수는 수십 년간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온 대표적 테너로, 후학 양성과 오페라 저변 확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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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혜화아트센터 아트페어 ‘소담한 선물전’..작가 250명 참가 내년 1월 13일까지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50명 작가 참여 혜화아트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8회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Hyehwa Art Fair)’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열리며, 회화·조각·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소담한 선물전’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혜화아트페어는 일상의 온기와 정서를 담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창한 담론보다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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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간] 김웅래의 ‘유머플리Zip’…30년 방송현장에서 건져 올린 웃음의 정수
<유머플리Zip>은 웃음을 가볍게 소비하는 책이 아니라, 웃음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부드럽게 하며 일상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유머의 아카이브’다. 나녹출판사에서 펴낸 이 책에는 모두 415개의 유머가 담겨 있다. 328쪽 분량에 가격은 1만6000원. 한 손에 척 들어오는 크기 역시 이 책의 매력 가운데 하나다. 부제는 ‘30년 방송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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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페터 한트케 원작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삶의 무도회’ 국립중앙박물관 17일·20일 오후6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한 형태의 공연이 관객을 만난다.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삶의 무도회>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페터 한트케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공연으로, 요즘 시대에 좀처럼 만나기 힘든 깊이와 울림을 지닌 무대다. 말보다 몸과 시선, 움직임으로 인간의 시간을 사유하게 하는 이 작품은 ‘공연’이라기보다 하나의 살아 있는 경험에 가깝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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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 황효진 인천 정무부시장 이임사 “이제야 공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황효진 부시장이 퇴임을 이틀 앞둔 13일, 지난 10월 결혼한 딸 집에서 퇴임 축하 케익과 꽃다발을 받고서. 반갑고 고마운 공직자 여러분, 제21대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황효진입니다. 저는 2년 전 정무부시장 취임사에서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함에 사특함이 없는 사무사(思無邪)의 정신으로 정각로에서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과연 그 다짐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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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크레이지몬스터·송요한이 함께하는 ‘GOOD NEWS 콘서트’ 성탄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수 향기, 크레이지몬스터, 송요한, 희원극단, 하다쉬뮤직 등 예술인들이 연합한 ‘GOOD NEWS 콘서트’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GOOD NEWS 콘서트’는 2025년 12월 23일 오후 8시, 이태원에 위치한 브랜딩·마케팅 회사 디랩(D.LAB)에서 열린다. 도심 속에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는 요즘, 이 공연은 음악과 연극,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위로, 나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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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시상 겸 송년모임
뇌허 김동화 선생(1902~1980)과 올해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 송현주 순천향대 교수 불교전문 계간지 ‘불교평론’이 ‘2025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과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역 3번 출구 인근 동국대 동창회관 5층에서 열린다. 불교평론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 동안 여러 도전과 시련이 있었으나 강호제현과 유지불자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창간 25년의 전통을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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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희원극단 제작 영화 ‘UNTIL THE DAY’ 강희창 편집감독 합류로 완성도 높여
영화 <언틸 더 데이> 포스터 희원극단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 <UNTIL THE DAY>가 후반 작업 단계에서 한층 공고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최근 강희창 편집감독이 본격 합류하면서 2차 편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반부터 촬영·연출·음악·기획·자문 등 주요 스태프의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김기태 촬영감독, 하은섬 각본·감독, 구백산 공동감독,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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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 지하교회 실상 담은 ‘UNTIL THE DAY’ 김기태 촬영감독 합류 “기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찍었다”
김기태 촬영감독 “한반도의 아픔과 통일의 기도를 카메라로 기록하다” 영화 <UNTIL THE DAY>에 김기태 촬영감독이 합류하며 작품의 영상미와 메시지 완성도가 한층 강화됐다. 김기태 감독은 다수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온 촬영 전문가로, 이번 작품에서 영화의 시각적 방향성을 총괄한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의 핵심은 김기태 감독의 카메라”라며 “그의 합류로 영화의 결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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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황식 전 총리, 영시모임서 미야자와 겐지 작품 특강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1896~1933)는 생전에는 고향에서 농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후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며 “일본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작가이며 에니메이션 ‘은하철도 999’도 그의 원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호암재단 이사장)는 9일 오후 4시 관훈동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영시공부모임에서 일본의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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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럼] 박재윤 교수 ‘한국경제의 대전환, 선진국 도약 11대 혁신’…동반성장연구소 10일 오후 4시 호암교수회관
박재윤 교수는 2023년 10월에도 동반성장포럼에서 발표를 했다. 제124회 동반성장포럼 겸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0일 오후 4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사)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경제의 구조적 대전환과 선진국 도약을 위한 핵심 혁신 과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한국경제의 대전환, 선진국 도약을 위한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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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25 미국 국가안보전략(NSS), 동맹에 부담 전가하며 한국 안보지형 바꾼다
바람에 흔들리는 성조기가 트럼프 시대,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에 대한 부담 강화 등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다. 미국이 2025년 국가안보전략(NSS)을 통해 중국 견제를 최우선 전략 목표로 공식화하고, 동맹국의 국방 책임과 역할 확대를 명시하면서 한미동맹과 한국 안보 전략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주한미군의 전략적 기동성 확대, 한미일 삼각안보체제의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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