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어르신 가족행복사진 재능나눔’

“어르신이 행복하면 마을도, 가정도 웃음꽃 핀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30일 오후 2시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1리 마을회관에서 한춘자 경로회장과 함께 ‘어르신 가족행복사진 재능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2026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일반단체에 선정된 후 진행한 첫 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먹거리·기록이 어우러진 종합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가족행복사진 촬영과 함께 김헌식 봉사자의 색소폰 연주, 김남수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가 이어졌으며, 전용훈·신경옥 부부가 가곡과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여 경로당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동네방네기자단 김흥식 단장이 직접 준비한 붕어빵 나눔 봉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갓 구운 붕어빵을 나눠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전성희 경로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명진 관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문화예술로 위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사진과 공연, 재능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마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이번 무릉1리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가족사진 촬영, 문화공연, 생활봉사 등을 연계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