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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9·말복] 北-프 합작 평양고려호텔 준공식(1985)·손기정 베를린 마라톤(2시간29분19초)우승(1936)·황영조 바르셀로나(2시간13분23초) 우승(1992)·워터게이트 닉슨 사임(1974)
2025(4358) 8. 9(토) 음력 윤6.16 경술·말복·세계원주민의 날 “어제 피운 바람꽃 진다/팔월염천 사르는 농염한 꽃불/밤사이 시들시들 검붉게 져도/또 다른 망울에 불을 지핀다/언제쯤 철이 들까? 내내/자잘한 웃음소리 간드러지는/늙은 배롱나무의 선홍빛 음순/날아든 꿀벌을 깊이 품고 뜨겁다/조금 사리 지나고 막달이 차도/좀처럼 下血이 멎지 않는 꽃이다/호시절을 배롱배롱 보낸 멀미로/팔다리 휘도록 늦바람난 꽃이여/매미도 목이 쉬어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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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8·섬의날] 상하이 여성들, 남편 야근반대 잠옷차림 시위(2016)·소련, 일본에 선전포고(1945)·정부 생수 시판허용(1991)·향가 작가 균여대사 출생(923)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포스터 2025(4358). 8. 8(금) 음력 윤6.15 기유·섬의 날·포도데이·세계 요들의 날(World Yodel Day)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여름이 뜨거운 것이다//매미는 아는 것이다/사랑이란, 이렇게/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뜨겁게 우는 것임을//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매미는 우는 것이다” -안도현 ‘사랑’ 8월 8일 오늘은 섬의 날 2018년 3월 도서촉진개발법에서 오늘을 섬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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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 칼럼] 정치인의 휴대폰, 국민의 눈에 걸리다…이춘석 사태로 본 국회 본회의장 ‘천태만상’
국회 기자회견장 사진기자들. 이들은 국회 본회의장 곳곳에서 의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의 눈으로 응시하며 국민들의 알권리를 채워준다. 언론 카메라가 잡아낸 국회 불법, 이춘석 탈당과 수사로 번져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불법 의혹 장면이 정치권을 강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본회의 중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다 언론 카메라에 찍히면서 탈당과 법사위원장직 사임으로 이어졌다. 해당 계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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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7·입추] 中손천근 미그21기 귀순, 수도권에 휴전 후 첫 공습경보(1983)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 남자100m 9초58 세계신(2009)
입추, 벼 이삭도 여물어 간다 2025(4358). 8. 7(목) 음력 윤6.14 무신 입추 8월 7일 오늘은 입추. 입추 후 15일을 5일씩 3후(候)로 나누는데 첫 5일 동안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다음 5일 동안은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마지막 5일 동안은 쓰르라미가 운다고 함 1883(조선 고종 20) 돈 만드는 전환국 설치 1903 하와이에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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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6] 히로시마 원폭(1945)·허준 『동의보감』 25권 완성(1610)·간디 무저항주의 제창(1931)·임안나 ‘아를 국제사진축제’ 포토폴리오 리뷰 대상(2019)
히로시마 원폭 폭파 2025(4358). 8. 6(수) 음력 윤6.13 정미 “먼 데서 가까운 데서/비오듯 태양이 타네요/찌는 듯한 더위를 저에게 주셔요/8월도 한나절 어느 한많은 광복절 같은/기쁨의 절정을 저에게 주셔요/그대가 또한 제게 바랐던 것은/아픔의 절정, 깨달음의 절정, 만남의 절정, 분단되어 있음의 절정/그리고 참음의 절정이었겠으나/지워지지 않아요 그대를 만난 여름, 자갈밭 뜨거운 땡볕 …. 태양이 타는데/먼 데서 가까운 데서 태양이 타네요/찌는 듯한 불볕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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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5] 북미 제네바 3단계 회담(1994)·세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인도로 도망(2024)·칠레 산호세 구리광산 광부 33명 매몰, 69일만인 10월 13일 구출(2010)
2010년 8월 지하 갱도에 갇한 찰래 광부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4358). 8. 5(화) 음력 윤6.12 병오 “8월의 땡볕/아래에 서면/내가 가진 그늘이/너무 작았네 … 애써 이글대는/태양을 보면/홀로 선 내 그림자/너무 작았네//벗이여,/이리 오세요/홀로 선 채/이 세상 슬픔이/지워지나요//나뭇잎과 나뭇잎이/손잡고 한여름/감미로운 그늘을/만들어 가듯 … 네 근심이/나의 근심이 되고/네 기쁨이/나의 기쁨이 될 때//벗이여,/우리도 서로의/그늘 아래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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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4] 전국 13도로 지방행정 개혁(1896)·‘아시아의 물개’ 조오련(2009)·’성냥팔이 소녀’ 안데르센(1875)·’7년만의 외출’ 마릴린 먼로(1962) 별세
조오련 선수 2025(4358). 8. 4(월) 음력 윤6.11 을사 “무엇인가가 창문을 똑똑 두드린다./놀라서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본다./빗방울 하나가 서 있다가 쪼르르륵 떨어져 내린다.//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는 별이든.” – 강은교 ‘빗방울 하나가 5’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이드리스 샤(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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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3] 美잠수함 노틸러스 북극 횡단(1958)·英양로보험제 채택(1908)·박정희 대통령 긴급재정명령(1972)
8.3 긴급재정명령 2025(4358). 8. 3(일) 음력 윤6.10 갑진 “누구에게나 자기 생의 치열하던 날이 있다/제 몸을 던져 뜨겁게 외치던 소리/소리의 몸짓이/저를 둘러싼 세계를/서늘하게 하던 날이 있다//강렬한 목소리로 살아 있기 위해/굼벵이처럼 견디며 보낸 캄캄한 세월 있고/그 소리 끝나기도 전에 문득 가을은 다가와/형상의 껍질을 벗어 지상에 내려놓고/또다시 시작해야 할 가없는 기다림/기다림의 긴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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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2] 유흥식 대주교 한국인 첫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2021)·이라크 쿠웨이트 침공(1990)
유흥식 대주교 2025(4358). 8. 2(토) 음력 윤6.9 계묘 “매미는 우표였다/번지 없는 굴참나무나 은사시나무의 귀퉁이에/붙어살던 한 장 한 장의 우표였다/그가/여름 내내 보내던 울음의 소인을/저 나무들은 다 받아 보았을까/네가 그늘로 한 시절을 섬기는 동안/여름은 가고 뚝뚝 떨어져 나갔을 때에야/매미는 곁에 잠시 살다간 더운/바람쯤으로 기억될 것이지만/그가 울고 간 세월이 알알이/숲속에 적혀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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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8.1]’박승직상점'(두산그룹 모태) 개설(1896)·韓기상관측 111년만의 최고 더위(2018)·베를린올림픽 개막(1936)
박승직상점 2025(4358). 8. 1(금) 음력 윤6.8 임인 “밭두렁에 호박잎/축 늘어져 있는데 … 느티나무 가지에 앉아/애가 타서 울어대는/청개구리//강물에 담긴 산에서/시원스럽게 우는/참매미//구경하던/파아란 하늘도/하얀 구름도/강물 속에 들어가/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홍석하 ‘8월 한낮’ – 2022년 8월은 지구촌 최악의 폭염과 가뭄, 유럽 500년 만의 가뭄, 미국 1,200년 만의 가뭄, 중국 가뭄으로 양자강에 잠겨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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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31]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별세 (2008)·엄홍길(39살)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개 완등(2000)·’해리포터 이야기’ 조앤 롤링 출생(1965)
엄홍길, 그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2025(4358). 7.31(목) 음력 윤6.7 신축 “달도 때로는/술 취해 뒹구는 인간 세상이/그리운 것이다./아무도 몰래/더러운 방죽으로 스며든 달이/진흙 발을 딛고 검은 하늘을 내어다본다./갓 피어난 흰 연꽃이 천지에 환하다.” -이도윤 ‘연꽃’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유나 사랑으로 어떤 일을 행해 나가고 있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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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30·중복·세계인신매매반대의날] 영화 ‘명량’ 개봉(2014)·타이완 민주주의 이끈 리덩후이 전 총통 별세(2020)
‘명량’은 이순신(1545~1598) 장군이 임진왜란 6년(1597)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군의 공격에 맞선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다. 2025(4358). 7.30(수) 음력 윤6.6 경자 중복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 “방가지똥풀꽃/애기똥풀꽃/가만히 이름을 불러보면/따뜻해지는 가슴 … 어떻게들 살아왔니?…못났기에 정다워지는 이름/방가지똥풀/애기똥풀꽃/혹은 쥐똥나무,/가만히 이름 불러보면/떨려오는 가슴/안쓰러움은 밀물의/어깨.” -나태주 ‘똥풀꽃’ 7월 30일 오늘은 중복(하지 뒤 네 번째 庚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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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9] 남한 인구 4천만명 돌파·인구밀도 세계 3위(1983)·가쓰라-태프트 비밀협정(1905)·고흐 자살(1890)·양화진 외인공동묘지 허가(1890)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 2025(4358). 7.29(화) 음력 윤6.5 기해 “영혼이 깨끗한 사람은/눈동자가 따뜻하다./늦은 별이 혼자 풀밭에 자듯/그의 발은 외롭지만/가슴은 보석으로/세상을 찬란히 껴안는다./저녁엔 아득히 말씀에 젖고/새벽엔 동터오는 언덕에/다시 서성이는 나무./때로 무너지는 허공 앞에서/번뇌는 절망보다 깊지만/목소리는 숲속에/천둥처럼 맑다./찾으면 담 밑에 작은 꽃으로/곁에서 겸허하게 웃어 주는/눈동자가 따뜻한 사람은/가장 단순한 사랑으로 깨어 있다.” – 이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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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8] 남한 인구 사상 첫 감소, 5174만명(2022)·북조선노동당 결성(위원장 김일성, 1946)·국어기본법 시행(2005)·근대음악의 아버지 바흐 별세(1750)
북조선노동당 결성(위원장 김일성) 2025(4358). 7.28(월) 음력 윤6.4 무술 “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 -유재영 ‘또 다른 세상’ “감사는 행복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성격적 특성 가운데 하나이므로, 축복일기라는 간단한 연습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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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7]日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2024)·’원자론’ 창시자 겸 색맹 첫 연구 존 돌턴 별세(1844)·봉준호 영화 ‘괴물’ 개봉(2006)·갑오경장(1894)
영화 괴물 포스터. 그후 13년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훨씬 진화한 모습을 선사했다 2025(4358). 7.27(일) 음력 윤6.3·정유·휴전협정조인일·유엔군참전의 날 “풍경으로 남은 기관차/폐차로 남은 지나간 시간/기관차가 저기 있다/폐차로 남게 된/그 시간 속에 철조망이 쳐졌다//다시 철마가 달리게 될/그날을 그려본다” -강만수 DMZ 7월 27일 오늘은 휴전협정조인일 -1953년 오늘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전문 5조 36항, 미-중-북한) 조인, -1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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